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작으로 총 8점의 우수한 안전기술·제품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우수 안전기술‧제품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재난안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54일간의 공모를 통해 총 44건이 접수되었고, 내·외부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행정안전부장관상 6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상은 주식회사 비젼테크의 ‘침수 시 감전예방 LED조명등과 가로등 단자함’이 선정됐다. 전류 저항 특성을 활용해 누설전류를 제한하는 기술로, 물속에서 전기는 정상 작동하고 사람은 감전되지 않도록 만든 제품이다. 장마철 침수로 인한 감전·정전을 예방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국무총리상은 한국환경공단과 ㈜퍼펙트 공동개발 ‘폭우 속 맨홀사고 ZERO화 맨홀 Keeper개발로 더 이상의 맨홀 추락 사고는 없다’가 선정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 역류로 맨홀 뚜껑이 이탈하더라도 맨홀 안으로 보행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제품이다. 또한, 맨홀 설치·점검 등 작업 중임을 보행자가 알 수 있도록 안전표지판을 통해 안내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범정부 정보자원의 효율적 구축 및 안정적 운영·관리 등을 위해 2025년 예산안에 5천 559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375억 원(↑7.2%) 증가한 규모이며, 센터 완공으로 사업이 축소되는 대구·공주센터 예산을 제외하면 679억 원(↑14.2%) 증가한 규모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025년 예산안은 지난해(’23.11.) 행정전산망 장애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대책’(’24.1.31.) 이행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행정서비스 장애 예방을 위한 예산에 1천 186억 원을 반영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오래되어 장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후 장비 교체 예산은 1천 96억 원으로, 2024년 대비 251억 원(↑30%) 증액됐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대국민 행정서비스 중심으로 내용연수*가 지나 장애 발생 비율이 높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교체에 981억 원이 반영됐다. * 자산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용될 수 있는 기간 특히, 장애 발생 시 모든 행정·공공기관에 영향이 있거나 다수의 대국민 행정서비스 마비로
저출생과 고령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영덕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예(술로) 주(말) 나들이(이하 예주 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을 활용한 주말 돌봄 사업으로 주말에도 근무하는 맞벌이 보호자들에게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공동 육아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영덕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예주나들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의 대상은 6세부터 19세까지 영덕의 아동, 청소년이며 중학생 이상 청소년은 보조교사의 역할을 부여(봉사 시간 인정)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3회차(10시~, 13시~, 16시~)로 진행하며 미술, 연극 체험⋅놀이 등 주마다 다른 테마의 수업이 진행된다. <예주나들이> 첫 수업은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이하 ‘방사청’)은 9월 2일(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에서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과기정통부와 방사청이 올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미래국방가교기술개발사업은 기초・원천분야의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방기술 개발방향과 군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첫 지원과제 4개를 선정하였다. 먼저 군 무기체계의 운영유지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국방 기술정보 생성형 인공지능 체계를 개발하고, 전투기 등이 공중 또는 지상에서 위협을 받았을 경우 이를 분석・회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레이더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중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반도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수출규제 등에 대비해 국산화를 추진하고, 잠수함을 탐지하는 대잠 항공기 및 헬기를 미리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잠수함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국가연구개발을 관리・수행하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하 ‘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책홍보 협업을 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 공간에 행안부의 위기가구 발굴 문구인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를 홍보하는 형식이다. 앱을 사용하는 약 240만 명이 본인의 어려움은 물론 주변의 힘든 이웃에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위기가구 발굴단’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복지 사각지대의 효과적 발굴‧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행안부의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정책을 중기부가 정책 취지에 동의하여 이루어진 부처협업의 사례이다. 행안부는 수원 세 모녀, 반지하 주택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복지·안전 등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을 신설하여,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이제우린 소주병(50만 병)을 시작으로 참이슬 소주병(150만 병), 편의점 담배 진열대 디스플레이(1,400곳), 담뱃갑(3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자치단체가 적극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2024년 상반기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 ※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신규사례로 인정된 89건 중 12건(1분기 7건, 2분기 5건) 선정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기업(생업) 경영 지원 4건(인천, 울산, 대구, 서울) ▴주민편익 증진 3건(강원, 경기 파주시, 부산) ▴시민안전 강화 2건(울산 북구, 충북) ▴지방행정 효율화 3건(세종, 경기, 경북 의성군) 등 4개 유형 총 12건으로 주요 사례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생업) 경영 지원] 인천광역시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60년간 규제로 막혀있던 강화도 등 서해 조업한계선을 조정해 어장을 대폭 확대했다. 강화도 6개 포구는 1964년에 설정된 조업한계선으로 인해 내 집 앞 항포구에서 입출항만 해도 조업한계선 위반이 되었다. 또한, 접경해역 어장이 매우 협소하게 설정되어 지역 어민들은 오랫동안 어획 활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 실무책임자를 비롯한 인천시장, 지역구의원 등이 국방부, 해경 등 관계부처를 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8월 26일(월)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폭염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문체·복지·고용·농식품·해수·국토·산업·농식품, 농진·질병·기상청 이번 회의는 9월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기관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폭염일수는 평년의 2배 수준으로 역대 3번째로 많고,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폭염일수, 연간) 1위 31.0일(’18), 2위 29.6일(’94), 3위 22.0일(’16, ’24. 8.24.) ※ (열대야일수, 연간) 1위 19.2일(’24.8.24.), 2위 16.8일(’94), 3위 16.6일(’18) 온열질환자도 역대 가장 피해가 심했던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어제(25일)까지 폭염으로 3천 1백 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에서 29명이 사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분간 이어지는 무더위와 높아진 해수온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주요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는 오늘(23일) 7월 호우(7.8.~19.) 피해에 대한 총복구비 9,239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마기간 동안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7월 8일과 10일 사이에는 충청·전북·경북 지역, 7월 16일과 19일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충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장기간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도로사면 유실 등이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시가지·농경지 등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이번 장마철 호우로 재산 피해 총 3,182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전북권을 중심으로 ▴주택 전·반파 109동 ▴주택 침수 3,168세대 ▴농경지 유실·매몰 891ha ▴농·산림작물 9,956ha 등 사유시설에서 1,08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소하천 1,529건 ▴도로·교량 385건 ▴산사태 300건 등 공공시설에서 2,09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를 산정했다. *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북5도위원회는 8월 23일(금) 오후 2시, 이북5도청 평화강당에서 ‘이북도민 후세대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북도민 후세대* 홍보 서포터즈’ 는 분단의 세월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사라져가는 이북도민의 정체성을 계승·보존하고, 올바른 통일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했다. * 6·25 전쟁 전후로 월남한 이북5도민 및 미수복 시·군 주민(이북도민)의 자녀·손자 세대 발대식은 이북도민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선배 세대와 후세대를 잇는 가교로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식, ▲서포터즈 교육,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이북도민 후세대 홍보 서포터즈’는 29세 이하의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후세대 총 29명으로 앞으로 1년간 이북5도위원회의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알리고 이북도민의 역사와 가치를 전하는데 앞장선다. 특히, 이북5도 공식 블로그 및 개인 SNS 활동 등을 통해 청년세대에서 약화되고 있는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상기하고 역사탐방, 조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덕영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후세대 청년 여
풍부한 맛과 향으로 전국 밤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여 ‘알밤’을 몽쉘, 카스타드, 빈츠, 말랑카우 등 9개 특화상품을 통해 맛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8월 16일(금),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롯데웰푸드㈜-부여군, 지역 - 기업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인 부여군과 국내 제과업계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롯데웰푸드㈜가 함께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및 기업-지자체 상생 모델 확산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박정현 부여군 군수,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이봉배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부여지역 밤 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에서는 부여의 밤 맛을 담은 특화상품 8개를 10월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특화상품 출시를 위해 1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약 4개월에 걸쳐 부여 ‘알밤’ 맛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 상품을 연구하고, ‘밤’ 함유를 선호하는 상품을 조사했다. 출시될 9개 특화상품은 몽쉘, 카스타드, 빈츠, 롯샌, 크런키바, 말랑카우, 찰떡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