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광렬)은 가정에서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일반 보일러는 연소 시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시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하지만,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을 평균 173ppm에서 20ppm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열효율마저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만 1,900k㎈) 미만인 보일러이며, 23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정된다.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 가정 200대와 저소득 가정 35대를 합쳐 총 235대이며, 1대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 10만원과 저소득 가정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덕군에 거주하고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이며, 보일러 설치 전·후 온라인 시스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 출신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신태용 감독(왼쪽)이 영덕군을 찾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 평소 고향사랑이 각별한 신태용 감독은 영덕군에서 태어나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신 감독은 “내 고향 영덕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니만큼 널리 알리고 함께 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이게 된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 홍은기협회장이 설날을 맞이하여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하여 남민 센터장및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어려운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에도 열씸히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자 생활물품을 전달하였다. 사진 앞 왼쪽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민대표, 뒷쪽 가운데 (사)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 홍은기협회장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금천구 지역을 기반으로 전 장애 영역을 포괄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생활의 이념에 따라 장애인이 ‘서비스를 받는 삶’에서 ‘지역에서 의미 있는 삶’으로의 변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장 홍은기는 근로복지공단 관악지사와 연계하여 금천구 금천수용양병원에 산업재해로 장기입원 치료중인 환자 공동기외 7인을 방문하여 쌀20kg으로 8포대및 방역마스크 선물셋트 17상자를 기부하였다. 금천수요양병원은 250병상 규모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질 높은 의료진과 치료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에 위치하여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보다 적절하고 편리한 양질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인근의 종합병원들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장 홍은기는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앞으로 더욱더 산재인들의 권익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환자들의 빠른회복을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설을 맞아 1월 20일부터 1월24일까지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민간포털 등을 통해 1월 20일(금)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 공유누리 :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등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 (’20.3월부터 서비스 제공 중)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공공기관․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5,300개이다. 《 권역별 무료개방 공공주차장 수(1.18.기준) 》 서울·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4,389 2,346 1,344 2,497 3,238 1,232 254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1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공개된 디지털 영상 콘텐츠 ‘돈돈돈’ 영상 시청 및 캠페인 참여 수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보육원·아동센터·장애인 보호시설·노약자 운영시설 등 전국 비영리 단체 총 53곳에 한돈 1,052kg을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돈돈돈 캠페인에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 덕분에 설날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콘셉트를 활용해 한돈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돈돈돈’ 캠페인은 총 1만 6천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총 1백만 회 이상 영상 조회 수를 달성했다.
KBIZ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정오균이사는 2023년 1월17일에 사단법인한국산재장애인협회에 쌀20kg 20포대와 방역마스크 500여장을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라는 뜻으로 기증하였다. KBIZ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가정용 주방용구(씽크대)및 부품들을 생산하는 100여 중소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3년 12월에 설립된 전국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조합으로 단일품목인 가정용 주방용구만을 취급하는 전문조합이다. 또한 KBIZ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21세기 디지털 경제시대를 맞이하여 홈페이지 htt://www.gagu.or.kr를 전면 개편하여 조합원사및 조합원생산제품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조합의 추진사업과 업무내용을 실시간 전달하여 조합원사는 물론 관련 조달기관및 건설업체에서도 손쉽게 조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단법인한국산재장애인협회 홍은기회장은 산업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계기로 산재로 고통받고있는 많은 이들을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온정의 기부를 해줄것을 부탁하였다.
정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음식 장만 등으로 화기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설 명절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 가족 단위 이동이 많아지며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대체로 감소하지만 인명 피해는 오히려 많아진다. ※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 : 최근 5년 전체 149명, 설 연휴 180명(1.2배 증가)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설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는 연휴 시작 전날로 평소 589건(최근 5년 일평균)보다 1.3배 정도 많은 748건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는 18시경에 가장 많았다. 설 연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55.3%(총 8,064건 중 4,457건)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의무 불이행*이 가장 많았고, 그 외 신호위반 13.1%, 안전거리 미확보 9.3% 등의 법규위반 순이었다. * 도로교통법 제48조(안전운전 및 친환경 경제운전의 의무) 특히, 명절에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인명피해 비율도 평소보다 높아, 음주를 했다면 반드시 술을 깬 후에 운전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올 설 연휴(1.21.~24.)가 포함된 1월은 도로에 눈이나 서리 등이 얼어붙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도권 등에 인명피해가 발생한 기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행안부는 지난해 9월 14일부터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하공간 침수 방지 제도개선 전담팀(TF)*’을 운영하여 현행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해왔다. * (1팀) 법령 개정팀 (2팀) 수방기준 및 해설서 개정팀 (3팀) 기존 건축물 수방시설팀 현행 제도에서는 「자연재해대책법」상 지하공간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규정하고 있으나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처벌 규정이 없어 시행이 담보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수방기준(고시)」에 따라 지정된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인정하는 지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다수 있고, 침수고립 방지 피난시설의 종류 미흡, 침수 방지시설 설치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 부족 등의 문제점도 있었다. 또한 관계부처에서 운영하는 시설물 관련 규정은 수방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기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개선 주요 내용은 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1월14일(토)부터 1월24일(화)까지 11일간 전국 46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허용구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 85, 부산 21, 대구 22, 인천 25, 광주 9, 대전 17, 울산 8, 세종 1, 경기 71, 강원 48, 충북 16, 충남 12, 전북 15, 전남 61, 경북 33, 경남 10, 제주 7 이번 주차허용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정체 예상지역 등은 배제한다는 원칙 하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상인회 등의 요구를 반영해 제출한 구간에 대하여 시·도 경찰청 및 지역 경찰서의 의견을 들어 선정하였다. 설명절 주차허용구간 461개소는 연중 상시 주차가 허용되는 138개소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교통소통 및 안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선정한 323개소이다. 지역별 상세내역은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차허용구간 운영에 따른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