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황종우 (黃鐘宇) 前)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 프로필 ❍ 성 명 : 황 종 우 (黃 鐘 宇) ❍ 직 급 : 일반직고위공무원 ❍ 생년월일 : 1967. 11. 10. ❍ 임 용 : 행시 38회(1995.4월 임용) ❍ 학 력 - 1983 ~ 1986 부산동고 - 1986 ~ 1990 서울대 사법학과 ❍ 주요 경력 - 03.10 ~ 08. 1 대통령실 행정관 - 08. 4 ~ 08. 6 국토해양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지원제도팀장 - 08. 6 ~ 09.11 국토해양부 해양보전과장 - 09.11 ~ 11. 6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장 - 13. 3 ∼ 14. 6 해양수산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 ‘19년 7월 이후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對日) 의존도 감소세가 3배 가속화 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약 20.1% 증가하는 등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의 대상이었던 3대 품목*의 경우, 불화수소의 대일(對日) 수입액이 1/6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과 기업,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EUV레지스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7.1(목)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2년계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2년 성과”를 발표하고, 이와 같은 성과를 토대로 세계적 소부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 강화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 성과는 국민과 우리 기업이 함께 달성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추후 보다 많은 소부장 핵심기술 확보 및 사업화 등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하였다. 1. 그간의 노력 지난 ‘19년 7월,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직후부터 우리 국민과 기업, 정부는 혼연일체로 협력하여 주력산업의 공급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공제조합*’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이 추진된다. *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용 차량은 해당 공제조합과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중 선택하여 가입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버스·택시·화물차 등 자동차공제조합*에 대해 사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면서 건전한 공제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6개 공제조합 사업용 차량의 자동차보험 역할을 하는 공제조합은 ’79년 법인택시 공제조합 설립 이래 현재까지 6개 공제조합이 운영 중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약 20.3조원, ’20년 수입보험료 기준)의 8.2%(약 1.7조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용 차량 100만대가 가입하고 있다. 자동차공제는 버스·택시·화물차 등의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여 운수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뒷받침해 왔으나, 사고접수, 보상처리 및 분쟁조정 과정에서 사고 피해자가 불편을 겪는 등 손해보험사에 비해 보상서비스 수준이 미흡
최근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정부는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6.28)에 식품․사료 업체에 대한 세제․금융지원대책을 포함․발표하였다. * 지난주 비상경제 중대본회의(6.24) 논의를 거쳐 6.28일 확정 발표 ① (세제) 사료 및 식품업체 등 사업자 등에 대한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 특례 적용 기한** 연장(당초 ’21 → ’23)을 검토한다. *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농·축·수산물을 원료로 구입하는 경우, 원료 농·축·수산물 구입금액의 일정비율을 매입세액으로 의제하여 공제하는 제도 ** 법인사업자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는 매출액의 30%까지이나, ’21년까지 40% 한시적으로 적용 중 → ’23년까지 연장 검토 *** 이외 음식점 및 개인사업자 등에 대한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특례(개인사업자 : 45~55%, 음식점업 50~65%) 적용기한도 연장 검토 ② (금융) 식품제조업체 원료구매자금 지원규모(’21. 1,240억원)를 확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참고로 그동안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①국제곡물 수입절차 개선, ②식용옥수수 할당관세 적용 및 ③사료 및 식품 제조․외식 업체 원
되풀이되는 자연재해와 농작물 피해에도 불구하고 농촌진흥청이 실효성 없는 이상기후 대응 R&D사업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28일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상대로 “최근 5년간(17년~21년) 이상기후 대응 연구비가 총 R&D사업 예산 대비 1.5%에 불과하다”고 예산확보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관련 R&D사업을 점검하여 이상기후에 따른 근본적인 자연재해 대책을 위한 R&D사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21년)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R&D사업비로 262억2천만원을 투입해 총 4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주요 연구로 농가에 날씨와 재해정보, 관리대책을 제공하는 ‘조기경보서비스’를 꼽았다. 실제 사과 주산지인 장수군이 2018년, 의성군은 2021년(1월) 부터, 배 주산지인 하동군이 2016년, 의성군은 2021년(1월)부터 조기경보시스템을 시행했다. 그러나 “사전예보시스템 만으로는 농가가 자연재해를 대비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재해에 강한 신품종 개발도 병행되어야 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전국 5개 대학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산학연계프로그램 청춘樂乳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학 연계를 통한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새로운 우유소비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20대 젊은 대학생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참신한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청춘樂乳 프로젝트에는 남서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한양대학교 총 5개 대학의 2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1학기 동안 각 대학별로 팀을 꾸려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우유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비대면 형식의 언택트 홍보를 통한 우유소비촉진 방안 수립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제작 결과물을 포함한 캠페인 기획서를 완성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최종 미션이었다. 1차로 각 대학별 예선 발표회를 실시하여 최종 본선진출 11개 팀을 선정했으며,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최종 평가 시간을 가졌다. 본선에서는 1팀당 15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고, 기획서와 발표내용을 토대로 ‘아이디어’, ‘솔루션’, ‘프레젠테이션’ 세부 항목별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가 이어졌
- 해수부,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지침」 개정 - 앞으로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적용할 신기술 선정 심의*를 할 때, 단순한 가격 우위보다는 어떤 신기술이 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가 심의결과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신기술 등이 기존 건설기술에 비하여 시공성 및 경제성 등의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신기술 활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건설공사에 적용할 신기술 등을 확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 건설분야 신기술 선정 심의 시 기술력이 우수한 신기술 등이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 건설공사의 신기술 활용 업무처리지침(이하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6월 23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건설분야 우수 신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에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하고,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적용할 신기술을 선정하기 위해 ‘신기술 선정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그동안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술점수와 가격점수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을 획득한 신기술을 최종 건설공사 적용공법으로 결정해 왔다. 그러나, 기술점수(차등점수 평균 10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2027년까지 전국 155개 시군으로 확대 구축한다.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①농장(필지) 단위의 상세 기상정보 ②작물생육에 맞는 재해 예측정보 ③재해위험 단계에 따라 작물 맞춤형 농가 관리대책 등을 인터넷과 모바일(이동통신)을 통해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체계)이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통으로 제공하는 동네예보*, 중기예보 등 각종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의 지형 특성과 농촌지역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반영해 30×30m(900㎡) 단위로 상세한 농장 단위의 기상정보를 생산한다. * 기상청 동네예보 단위는 5×5km (25㎢) 현재 농촌진흥청은 전국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1만 1,525 농가에 ‘농장날씨’, ‘농장재해’, ‘관리대책’으로 구분해 인터넷(https://agmet.kr)과 모바일(문자, 웹‧앱)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일사량, 일조시간, 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기온은 최대 9일,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3일 후까지 예보한다. ‘농장재해’는 고온 해, 동해, 저온
- 국회도서관,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4호, 통권 제163호) 발간 -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6월 22일(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의 언론간행물 대가지급에 대한 입법동향」을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4호, 제16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언론간행물을 재사용하여 획득한 수익의 대가를 언론발행자 등에게 분배하기 위해 최근 법률을 개정한 유럽연합과 호주의 법률을 살펴본다. 2019년 유럽연합 저작권 지침은 언론발행자, 저작자, 저작인접권자의 디지털 언론간행물에 대한 권리확보, 대가지급 및 수익분배의 법적 근거를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가 국내법을 개정한 후, 2021년 1월에 프랑스언론협회는 구글과 언론간행물 사용료 지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호주는 디지털 플랫폼의 뉴스 콘텐츠에 대한 대가 지급을 협상하도록 강제하는 규정을 경쟁법에 신설했다. 당사자 간 불공평한 협상력이 국가 개입의 근거가 된다고 보아, 권리실현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중재절차를 마련했다. 경쟁법 개정 후 다수의 호주 뉴스사업 법인들이 구글, 페이스북의 뉴스 콘텐츠 사용에 대한 사용료 계약을 체결했거나 이에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표발의 - 가축사료, 비료 원료로 쓰이는데 산업 폐기물? “법개정으로 농업인과 관련업계의 불합리한 부담 줄일 것” 식용 및 가공식품의 원료로도 쓰이는 미곡 부산물인 쌀겨와 왕겨를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의 정의에서 제외하는 법률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1일 이러한 취지를 담은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제46조 제1항에 따르면 쌀겨 및 왕겨를 재활용하려면 운반차량, 보관 및 재활용 시설 등을 갖추어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사람이 먹고 식용류와 화장품의 원료로도 쓰이는 쌀겨와 비료로 사용되는 왕겨를 산업폐기물로 취급해서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미곡종합 처리장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과중한 부담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실제 폐기물관리법 외의 타 법률에서는 쌀겨와 왕겨를 폐기물로서 취급하지 않고 있다. 「사료관리법」은 쌀겨를 식물성 사료로서 분류하고 있으며 「비료관리법」상 왕겨는 비료의 원료로 규정되어 있다. 「자원순환기본법」에서도 왕겨와 쌀겨가 순환자원으로 인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