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우리나라 국토의 근골을 이루는 등줄기로 남북을 잇고 있는 주축이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 보호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오는 10월 25일(화)에 지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해안선을 따라 남쪽 내륙의 지리산까지 약 1,400km이며, 자연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한민족의 지리관과 산맥관에 뿌리를 둔 한국적 표상이다. 이날 캠페인은 백두대간의 산림정화 활동과 가을철 본격적으로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시기임을 감안, 산불조심 홍보와 더불어 산림보호에 동참을 유도하는 “임(林)자 사랑해” 운동의 일환으로 서명운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임(林)자”란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회 캠페인과 함께 “산림청 대표 과제로 선정된「비정상의 정상화」를 구현하고자 산림에 대한 잘못된 관행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산림보호를 위한 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수산연관 우수기술사업화지원’ 상담부스를 운용한다. 상담부스에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여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벤처기업에 맞춤형 1:1 상담을 실시하고,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수산벤처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저리로 지원해 왔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상담부스 운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기술보유 수산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전국 53,47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16년 농업법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조사결과 나타난 비정상적 농업법인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5.7월 농어업경영체법 개정·시행 후 첫 번째로 실시된 정기조사(3년 주기)로써 금년 5~9월동안 지자체를 통해 실시하였으며, 전국 농업법인 53,475개소* 중 총 98%(52,293개소)에 대해 조사 완료하였다. 법원행정처의 등기전산자료 상 등기된 농업법인(15.12.31 기준)조사된 농업법인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법인은 24,825개소(47%), 미운영 법인은 18,235개소(35%), 연락처 및 소재지가 불명확한 법인이 9,097개소(17%) 그리고 일반법인으로 전환한 법인은 136개소(0.3%)로 나타났다.미운영 사유 : 운영준비중, 임시휴업(1년이내), 휴업, 폐업 금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총 11,407건(잠정)이었으며, 법인수를 기준(중복 311건 제외)으로는 11,096개소로 조사완료 법인의 21%를 차지하였다.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요건(농업인 5인 이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오는 11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홈쇼핑 활용 및 진출 전략’ 과정의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기 원하지만 어려움을 느껴온 영농조합법인과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 농식품 창업자 등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교육생에게 인기가 높아 4월과 8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TV 홈쇼핑 업체 운영현황 및 홈쇼핑 진출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익힐 예정이며, 입점 후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마케팅 및 고객 관리 전략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전 과정과 비교해 교육 과정 종료 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사 상품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수립하는 실습 시간이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주요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 식품 제조 및 가공업체, 농식품 창업자, 농식품 법인 연합회,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 6천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25일 여수박람회장에서 ‘2016 여수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 동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여수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13개 기관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에넬레 소포앙아(Enele Sosene Sopoaga) 투발루 총리, 블라디미르 라비닌(Vladimir Ryabinin)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 전문가, 이낙연 전남 지사 등 정부 관계자, 여수 시민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여수 정신(Yeosu Spirit)으로 구현하는 세계 해양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수프로젝트*와 한국의 선진 해양과학기술과의 연계를 통한 개도국 해양정책 개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 여수프로젝트 : ‘2012여수세계박람회’ 폐막 당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가 개도국의 해양 정책 개발과 기후변화, 해양환경 등 개도국이 직면하고 있는 해양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 프로그램 우선, 기후변화로
- 30일까지, 전국 농협 식자재전문매장에서 쌀 직거래 가격에 특별 공급- 농협NH카드로 결제 시 2천원 추가 할인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농협(회장 김병원)은 수확기 쌀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전국 19개의 식자재 전문매장에서 『쌀사랑 농촌사랑, 우리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산지농협의 직거래 가격으로 특별 판매하고, 농협 NH카드로 결제 시 2천원을 추가 할인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농협하나로유통 이상식 대표이사는 “쌀 소비가 감소하여 평년에 비해 재고량이 많아 농업인의 어려움이 크다”며, “식당이나 급식소 등 대규모 식자재 매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우리 쌀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 양곡) 소비량은 71.7kg으로 전년 대비 2.1kg 감소하였으며, 쌀 재고량은 올해 9월 기준 175만톤으로 FAO 권장 재고량의 2배를 넘는다.
20년에는 5,000km가 넘는 고속도로망과 600km 이상의 고속철도가 운영되고 도시·광역권의 혼잡과 주요 교통시설 안전이 개선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앞으로 5년간(‘16~’20년) 도로, 철도 등 국가 교통시설의 투자방향과 우선순위, 재원배분 등 종합적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계획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부처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되었다.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첨단 교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구, 기술, 경제 등 장래 교통여건 변화와 그간의 성과·한계를 고려해 ① 통행여건 개선, ② 경제성장 지원, ③ 선진국 수준 교통시설 구축 등의 목표에 따라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 주요목표 】① 도시·광역 혼잡완화와 교통시설 적기준공으로 통행여건 개선- 출퇴근시간 10%↓, 도로 혼잡구간 48%↓, 철도 이용의 혼잡도 22%↓② 교통 SOC 건설로 인한 경제성장 지원- 생산유발효과 147조원, 고용효과 95만명, 혼잡비용 87조원↓③ 선진국 수준의 교통시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1일(금) 어업관리단 창설 50주년 기념식, 해양수산 취업 박람회 개막식, 운촌 마리나시설, 용원지역 침수현장 및 자갈치 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부산지역 해양수산인과 간담회를 갖는다. 먼저, 김 장관은 부산 기장의 동해어업관리단에서 개최되는 「어업관리단 창설 50주년 기념식」에서 ‘어업관리단은 불법어업 지도 단속, 중국․일본 등 주변국과의 어업협정 이행, IUU어업 관리․감독 등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벡스코 「해양수산 취업 박람회장」에서 “이번 박람회가 많은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정부도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후, 김 장관은 해운대 운촌 마리나시설을 방문하여 “이 곳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최초로 민간 참여와 규제개혁을 통해 마리나를 개발하게 된 만큼 여타 마라나 개발의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하고, 정부도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0월 20일 지난해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에 이어 ‘신안 갯벌 천일염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4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안 갯벌 천일염업’은 염전으로 끌어들인 바닷물을 바람과 햇볕으로 수분만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함수*(짠물) 제조 기술, 소금 내기 및 채렴** 방식 등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전통 어업법이다. 함수 : 고형분(固形分) 중에 염화나트륨을 100분의 50 이상 함유하고 섭씨 15도에서 보메(baume: 액체의 비중을 나타내는 단위) 5도 이상의 비중(比重)을 가진 액체 채렴 : 수문을 열고 바닷물을 건조해 소금판 위에 소금을 모으는 작업 구전으로 전해지기를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해수를 끓여 소금을 생산하였다. 또한, 고려 문종 때는 소금을 끓이는 가마솥을 나라에서 관리하는 한편, 도염원을 설치하여 소금 전매제를 시행했다고 한다. 천일염전은 1946년 신안군 비금면에 시험염전이 조성되면서 보편화되었다. 당시 시험염전이 성공을 거두면서 신안군을 중심으로 도초, 하의, 신의, 지도, 증도, 임자 등 13개 읍․면으로 염전이 확대되어 서남해안에 천일염전이 확산되었다. 국가중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주)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주)에프엠케이, 다임러트럭코리아(주),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특수·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S350d 4M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변속기 배선의 설치 불량으로 배기열에 의해 배선이 손상될 경우 주행 중 변속기가 ‘중립’ 기어로 변속되거나 주차 시 ‘주차’ 기어로 변속이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7일부터 2016년 4월 11일까지 제작된 S350d 4M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 1,119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2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 후 배선위치 조정 등)를 받을 수 있다.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90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에어컨 배수 호스의 장착 불량으로 수분이 각종 전자 장치*에 침투할 경우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에어백 시스템(미전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