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긴급하게 추진되어 온 피해 복구 현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SK C&C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에 대한 긴급 복구가 완료되어 서버 가동을 위한 기본전력을 100% 공급하고 있고, 카카오와 네이버 서비스 대부분이 사고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다만, SK C&C는 UPS 예비전력까지 완벽하게 복구하는 데는 빠르면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측하였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당분간 디지털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K C&C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전체 전원이 차단됨에 따라 소화설비의 적정성과 구역별 전원관리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경우에도 한 개의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지고 복구도 지연되는 상황으로 볼 때 서버 이중화 체계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기술을 혁신해 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9일(수)부터 10월 21일(금)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2022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 2014년부터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 공동 주관 < 2022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 부대행사 일정표 > 구 분 행사명 기간 및 장소 비고 전시회 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 160여개사, 320부스 10.19.(수)~21.(금) 코엑스 1층 B홀 컨퍼런스 /세미나 지능형사물인터넷 컨퍼런스 * 3개 트랙, 4개 세션 (22개 주제발표) 10.20.(목) 코엑스 3층 E5, 6 온라인 병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5일 발생한 에스케이씨앤씨(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발생과 관련하여,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문자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카카오에서 배포하는 카카오톡 설치파일(KakaoTalkUpdate.zip 등)로 위장해 악성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메일을 확인하여 해당 유포 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 또한, 장애 관련 문자메시지(SMS)로 사기(피싱)사이트에 회원들어가기(로그인)를 유도하여 사용자 계정정보(아이디/비밀번호 등)를 탈취하는 사이버 공격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 서비스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보안을 강화하고 해킹메일을 열람하거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문자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했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보호나라 누리집(www.boho.or.kr)로 즉시 신고하고 ‘내피시(PC)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단말기 무상 보안점검 서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국내 최고의 전시회 「대한민국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축제 2022’(이하 ‘케이엠에프 2022’)」을 2022년 10월 13일부터 15일 3일간, 서울 코엑스 비(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케이엠에프 2022’는 ‘디지털 신대륙,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막식 행사, 전시회와 국제 학술회의(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 시상식,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대국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한 발 더 가까이서 정부정책 성과와 확장가상세계 분야 선도기술과 서비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학술회의 등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 및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케이엠에프 2022’ 시작을 알리는 10월 13일(목) 개막식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현된 가상분신(아바타)이 등장해서 자신을 ‘확장가상세계 신인류, 메타민(확장가상세계 세계의 우리 국민’이란 뜻)’이라 소개한 후 확장가상세계 정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케이티엠오에스북부(대표 김성인)와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의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과 해군, 한국전력(대표 정승일) 및 ㈜케이티(대표 구현모)에 대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10월 6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이행을 위해 한발 앞서가기 위한 혁신 연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한 5세대(5G) 시대 완성을 위해 이음5세대(5G) 확산은 필수적이며,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인해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7개 기관으로 늘었으며, 이음5세대(5G) 주파수 지정은 처음으로 3개 기관(해군·한국전력·케이티)이 받게 되었다. <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지정 현황 > 할당 (7) 네이버클라우드(’21.12월), 엘지씨엔에스(’22.3월, 6월), 에스케이네트웍스서비스(‘22.5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22.8월),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22.8월) 케이티엠오에스북부(’22.10월), 세종텔레콤(’22.10월) 지정 (3)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대면 교육을 본격 재개하여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주제탐구과정⌟은 ‘환경’을 연간 주제로 하여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대상별 세부 주제를 심화한 기초 과학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환경 이슈에 담긴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적 실천과 행동을 다짐해 본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가족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의 구체적인 새활용 실천을 체험(예. 안 입는 옷으로 소품 만들기, 커피박으로 주방세제 만들기, 참가자 간 벼룩시장 등)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미래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SW) 분야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탐구과정⌟도 있다. 언플러그드 활동에서부터 블록코딩,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점차 심화하여 각 난이도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의 코딩 결과를 시연해 볼 수 있는 로봇이나 자동차 등 작동형 사물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썬 수업은 10차시에 걸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서 수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2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을 기념하여 10월 9일(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천체투영관(250석 돔 극장)에서 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1957.10.4.)와 평화적 우주탐사활동에 관한 국제우주조약 발효(1967.10.10.)를 기념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우주개발을 알리기 위해 1999년 국제연합에서 제정한 국제 행사로 전년도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여 6천건 이상의 행사 개최 이번 돔 이야기공연에서는 올해 세계우주주간의 주제인 ‘우주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며,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계공학자 민태기 박사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주요 현장취재에 앞장서고 있는 신방실 과학기자를 초청하였다. 민태기 박사는 현재 에스엔에이치 기술연구소장으로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하면서 최근 글과 방송 등 다양한 통로로 과학대중화 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번 이야기공연에서는 우주개발의 핵심인 우주 발사체와 인공위성 기술 동향에 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9월 29일(목)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범부처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정덕균 서울대 교수와 박영준 인공지능반도체포럼 의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오윤제 핌(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장,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사업단장 등 국내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정부 및 사업 전담기관에서는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종석 본부장, 한국연구재단 김덕기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PIM(Processing-In-Memory) 인공지능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로 꼽히는 ‘메모리 연산 통합 지능형 반도체’로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기만 하던 메모리에서 연산까지 수행해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PIM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올해부터 함께 착수하는 ‘PIM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사업기간 동안 사업 기획 뿐 아니라, PIM 특화소자·집적기술, PIM 설계·소프트웨어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은 오늘 오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전담팀」(단장:국무조정실장)을 개최, 그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한 통신‧금융분야 대책을 마련하였다. * 회의 개요 : 9.29(목), 정부서울청사, 국무조정실장(주재), 금융위 부위원장,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방통위 사무처장, 경찰청 차장, 정부합동수사단장, 국정원 범죄정보센터장 지난해에는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3만 900여건이나 발생, 피해액도 7,744억원에 이를 정도로 전화금융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 (’17) 2,470억 → (‘18) 4,040억 → (’19) 6,398억 → (‘20) 7,000억 → (’21) 7,744억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전담팀’을 운영(’21.12~)하여, 범정부적 대책 마련과 함께 경찰청과 정부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실시하였다. * 검·경, 방통위, 국세·관세청, 금감원 등 55명으로 구성(서울동부지검, ’22.7월말 출범) 검거·단속 성과 국내 말단 조직원부터 해외전화상담센터
- 국제원자력기구총회 수석대표로 기조연설, 주요국 면담을 통해 원자력기술 우수성 소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과학적․객관적 처리 및 국제원자력기구 검증활동 지속 참여 요청 - 북한 비핵화 지원 요청, 우크라이나 원전시설 안전 확보 지지 등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9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총회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있으며, 9월 27일(화), 오후 12시 55분경(현지시간), 한국 정부대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총회는 175개국 장ㆍ차관과 정부대표단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오태석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력발생원구성비(에너지믹스) 내 원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의 안전한 원전 설계ㆍ건설ㆍ운영 기술과 상용화 경험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해나가면서 해외 원전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앞다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소형 원전(SMR)에 대해서는 한국이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SM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