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8월 8일(금) 오전, KT 광화문 사옥을 방문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사기전화(보이스피싱)는 사고 발생 후에 피해 구제보다는 사고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7월, 「통신분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휴대전화 개통 시 본인확인 절차 강화, △해외 어울통신(로밍) 발신문자에 ‘어울통신(로밍)발신’ 안내문자 추가, △동일명의 다회선 가입제한 기간 확대(30일 → 180일)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전문화되어 국민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더 강력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사기전화(보이스피싱)범이 범죄 수단을 확보하는 단계부터 피해자를 기망·공갈하고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루어지는 전 단계에 걸쳐 통신 분야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힘을 모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기전화(보이스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8월 5일(화)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국제 디지털· 인공 지능 토론회(글로벌 디지털·AI 포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제 디지털·인공 지능 토론회 (APEC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개요 • (일시/장소) ‘25. 8. 5(화) / 쉐라톤 그랜드 호텔 인천 3층 그랜드볼룸 • (주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혁신적인 디지털·인공 지능 미래를 위한 준비 • (세션) ①디지털·인공 지능 연결성 및 복원력 강화, ②포용을 위한 혁신적 디지털 공공서비스, ③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전반의 인공 지능 혁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예팀 서면평가(15→10팀 압축), 발표평가를 거쳐, 5개 정예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에스케이텔레콤, ▴엔씨 에이아이, ▴엘지경영개발원 AI연구원 정예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발표평가에서는 참여 정예팀의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었다. 발표평가에 참여한 10개 정예팀은 모두 뛰어난 인공 지능 기술력과 혁신적인 인공 지능 모형(AI 모델) 개발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5개 팀으로 압축되었고, 사업비 심의·조정 등 일련의 절차를 거친 후, 확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5개 정예팀의 주관·참여기관과,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확보 목표, 국내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 등은 다음과 같다. 1. 5개 정예팀 소개 【 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 】 “범국민 인공 지능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기초 모향(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원천기술 연구개발” 주관·참여기관 네이버클라우드 정예팀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1일(금) 서울 경희대학교를 방문하여 일상생활속 화학물질의 올바른 활용 기준을 만들어가는 박은정 교수 연구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경희대 석‧박사과정생 등 청년 연구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과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경희대 연구현장 방문은 현장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세상을 이루는 118개 주기율표 원소만큼 다양한 연령·분야·지역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겠다는 구혁채 1차관의 「사업(Project) 공감118」 첫 현장행보이다. 박은정 교수는 출산·간병 등으로 인한 연구자 경력단절을 딛고 42세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만학도에서 2016년~2018년 3년 연속 세계 상위 1% 피인용 연구자(HCR*)로 선정된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이다. * Highly Cited Researchers, Clarivate시에서 매년 각 연구분야에서 상위 1% 피인용 연구자를 선정 “특발성 폐섬유증 원인은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열정으로 매일 새로운 연구방법을 모색하는 등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생활 속 화학물질에 대해 신뢰성 높은 호흡기 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1차추경, 1.46조원) 참여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 하였으며, 해당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1.3만장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인공 지능 컴퓨팅 인프라를 신속 확충하고 필요한 산학연 등에 적기 지원함으로써, 국내 그래픽 처리 장치(GPU) 연구, 서비스 개발의 질적 도약과 인공 지능 생태계 활력 제고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그간의 경과 】 정부는, 지난 5월 약 1.46조 원 규모의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 사업 추경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참여사 공모(5.23~6.23), ▴제안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국내 인공 지능 생태계에 최대한 많은 그래픽 처리 장치(GPU) 자원 제공과, 이용자 측면에서 경험·역량있는 기업들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와 협상 대상 사업자들 간 긴밀한 협상과 사업자들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최종 참여 사업자로 선정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7월 27일(일) 14:00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하여 AI시대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 Korea Internet Security Center : 24시간 365일, 해킹 등 침해사고 대응 모니터링 종합상황실 운영, 악성코드 분석 및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 지원 등 사이버 위협 대응 올해 4월 발생한 SK텔레콤 침해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은 후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장 이후 AI가 국민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가치와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AI 발전과 함께 사이버위협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통신사,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침해대응 시스템에 AI를 적극 도입하여 사이버위협에 대한 탐지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배경훈 장관은 7월 24일 (목), 네이버 각 세종 인공 지능 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직접 둘러본 후, 주요 기업, 협회, 학계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공 지능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정보통신 시설을 넘어, 인공 지능 생태계의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로 인식하는 한편,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논의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배경훈 장관은 취임사에서부터 새 정부 제1호 공약인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해 튼튼한 인공 지능 생태계를 갖추고 세계적 수준의 인공 지능 기반 시설(AI 인프라)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 지능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산업과 일상 전 분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하는 인공 지능 기반시설(인프라)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되고 있으며, 국가 인공 지능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첨단 그래픽 처리장치 5만장 확보 등 인공 지능 고속도로를 구축하여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민간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 이하 ‘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2025 함께하는 과학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인 ‘여름밤 별빛 과학 캠프’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밤 별빛 과학 캠프’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과천과학관 천문대, 캠프장 등에서 진행된다. 7월 25일(금)부터 8월 23일(토)까지 8월 첫 주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전시관을 탐험하듯 둘러보며 임무를 수행하고, 과학 마술 등을 통해 과학과 관련된 흥미롭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밤에는 과천과학관의 야간 천체 관측 프로그램인 ‘별바라기’에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함께하는 과학나눔사업’은 2018년에 시작된 과천과학관의 대표 공공 과학문화 확산 사업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과학문화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벽지·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자체, 통신사업자, 우체국과 함께 하는 ‘독거 어르신 대상 알뜰폰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의 통신 접근성을 강화하고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그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 설계를 추진해 왔다. 동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 협력 모형으로서, 과기정통부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지자체는 대상자 선정 및 요금지원을 담당한다. 이통3사와 알뜰폰사는 독거 어르신이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전용 요금제를 설계·제공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망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입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독거 어르신 요금 부담이 가능하고, 동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에 대한 수요조사를 8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지자체가 확정되면 지자체 협의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개시되면 각 지자체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 어르신이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데이터 안심 선택권(안심옵션, QoS)이 포함된 월 1만원 내외의 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선임 절차 및 점검 방법을 정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되어 제도가 7.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축물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방송통신설비 등 다양한 정보통신설비가 설치되고 있으나, 방송설비의 성능저하로 화재 비상대피방송이 안들리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고장으로 범죄 피의자 동선 파악에 실패하는 등 통신설비에 대한 관리미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 내의 정보통신설비를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정보통신공사업법이 '23.7월 개정되었다. 과기정통부는 '24.10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이하 설비관리자)를 두는 건축물의 범위와 설비관리자 자격을 설정하였으며, 이번 시행규칙과 고시 제·개정을 통해 건축물 규모별 관리자 선임 기준과 유지보수·관리, 성능점검 상세 내용 등 제도의 세부내용을 규정하였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이하 관리주체)가 설비관리자를 두거나 점검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하는 건축물의 규모를 연면적 5천m2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