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루쌀 제품 수요 촉진을 위해 「가루쌀빵 할인행사(부제 : Have a Rice Day!)」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5월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가루쌀 제과·제빵 빵지순례(6~10월)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할인행사는 빵지순례 후속으로 수요층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가루쌀빵을 판매할 계획이다. 11월부터 유명 지역 제과점 82개 매장이 참여하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17개 매장(김덕규 과자점, 엘리제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 랑콩뜨레과자점)도 할인행사에 함께한다. 아울러 제품개발 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가로 참여 제과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밀을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명 제과점의 가루쌀 신메뉴 개발과 판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가루쌀빵은 국산 가루쌀을 사용해 건강하고 소화가 잘되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향을 지니고 있다. 이번 기회에 동네 빵집을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과 협업한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1위 두유인 베지밀과 대전 향토 빵집으로 유명한 성심당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심당은 대전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로 꼽히며 각 매장마다 오픈런 인파가 생길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1980년대 양사의 디자인을 활용해 레트로(복고) 감성을 재현했다. 녹색 베지밀 로고가 그려진 1980년대 사용된 병 ‘베지밀 에이’ 디자인에 1980년대에 탄생한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가 귀엽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베스트셀러 ‘베지밀 에이’를 그대로 담았으며 추운 날씨에는 온장고에 두고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성심당 전용 베지밀 에이’는 오는 11월 1일부터 성심당 본점, 성심당 DCC점,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문화원 총 4개 성심당 매장에서 판매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빵과 두유는 오랜 단짝인 만큼 전통과 신뢰를 자랑하는 두 브랜드가
올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게 언제냐는 듯,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2024년처럼 여름이 유난히 길고 폭염이 잦은 경우, 우리 신체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평소보다 오래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 어떤 음식이 에너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까? ■ 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육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중 절반가량(30.1kg)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다. 한국인의 대표 단백질 공급 식품이 돼지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단백질은 3대 필수영양소 중 하나로, 신체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외에도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연이다. 아연은 무기질 중에서도 ‘면역 무기질’이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 합성을 비롯해 세포 재생, 에너지 생성, 호르몬 정상 기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Central Harbour front)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미식 축제 ‘2024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Wine & Dine Festival)’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은 세계 10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매년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들이 참가해 음식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35개국에서 3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는 미식가들을 사로잡기 위해 와인 등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한우 음식들을 소개했다. 한우 채끝살을 활용한 한우 큐브 스테이크(Hanwoo Cube Steak)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우 육전(Hanwoo Pancake) 그리고 불고기 타코(Bulgogi Taco), 떡갈비(Tteokgalbi), 불고기 덮밥(Bulgogi Rice Bowl) 등 다섯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또한, 한우 홍보부스 방문객들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K-푸드의 유럽 수출 확대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시알 식품박람회(SIAL Paris 2024)’에 참가해 9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파리 시알 박람회에는 세계 125개국, 7500여 전시자가 참가했으며, 약 28만 명의 식품 분야 전문 방문객이 찾은 유럽 대표 식품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변화를 주도하라(Own the Change)”를 메인 테마로 농식품 분야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최근 K-푸드의 유럽 수출은 올해 9월 말까지 ▲ 라면 1억 5312만 달러(전년동기대비 49.8%↑) ▲ 과자 2264만 달러(53.8%↑) ▲ 김치 1739만 달러(33.1%↑) ▲ 쌀가공식품 1712만 달러(72.1%↑) ▲ 장류 1192만 달러(26.1%↑)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다양한 한국식품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국내 우수업체 75개 사와 ‘한국관’을 구성하고, 김치, 장류, 인삼 등 전통 식품을 비롯해 대체육, 가정간편식(HMR) 등 푸드테크 품목까지 다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올해 김장철을 맞아 오늘(28일)부터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으로,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네이버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11월 15일(금)까지며, 수육용 한돈 지원 기간은 11월 25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 수에 따라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1인당 250g)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 보존에 힘쓰시는 시설 종사자, 생활자, 자원봉사자분들이 김치와 어울리는 맛있는 한돈을 드시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김장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올해 큰 주목을 받은 ‘캔돈(CANDON)’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으로,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도드람 ‘캔돈’은 시각·정보 디자인(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의 문화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호평을 받은 이유다. 도드람 캔돈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팀워크와 집단 지성의 결실로 탄생했다. 매월 1회 열리는 전사적 마케팅 회의(IMC)에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토론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있다. 캔돈 역시 캠핑 중 불편함을 느낀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디자인이 구체화되었고, 개발 및 유통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6월 출시된 캔돈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 패키지를 도입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사각형 포장팩(MAP)과
화려한 음식으로 식욕을 돋우는 SNS먹방(먹는 방송의 준말)의 인기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어린이들이 증가하면서, 엄마아빠의 걱정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나트륨 함량을 낮추면서도 성인 음식에 뒤지지 않는 맛을 챙긴 어린이 전용 맞춤 간편식을 출시하고 있다. 먼저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의 ‘소고기 장조림’은 부모님의 반찬 걱정 덜어주는 일등공신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푸디버디가 론칭 이후 첫 선을 보인 상온반찬 카테고리 제품으로, 한우 양지를 달콤짭짤한 간장에 졸여낸 뒤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하나하나 찢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어린이 전용 장조림이다. 푸디버디만의 특제 간장은 엄선된 소고기와 닭고기를 우려낸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풍미를 살렸으며, 국내산 배와 무로 맛을 내어 밥에 비벼 먹어도 부담 없는 단맛을 더했다. 조리과정도 간편하다. 별다른 조리 없이 제품을 바로 뜯어 따뜻한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거나 달걀, 버터 등 간단한 토핑을 곁들여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나트륨 함량까지 대폭 낮췄다. 푸디버디 소고기 장조림의 나트륨 함량은 시중에서 판매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전해웅)은 전 세계 케이(K)-푸드의 열풍을 지속하기 위하여 10월 25일(금)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2024 한식 컨퍼런스(HANSIK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한식의 미래(Adventuros Table: HANSIK)’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F&B 전문가, 외식업계 관계자, 언론사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한식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 행사(10.23.~10.24.)와 한식의 역사와 미래를 탐구하는 토론회(컨퍼런스, 10.25.)로 진행된다. 토론회(컨퍼런스)는 ①‘한국의 장(醬) 문화’, ②‘미래 인재 양성’, ③‘글로벌 비즈니스’라는 세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다가올 12월 ‘한국의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바라며,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요리사(이하 셰프)가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주제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제5호로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유)(대표 김철호, 이하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를 선정하였다. * 농산물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제조·가공업(2차), 체험·관광업(3차) 등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는 강원도 양구군의 김철호 대표를 중심으로 사과의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융복합 기업이다. 자체 퇴비 제작, 초생재배법* 적용 등 다양한 농법을 통해 환경을 살리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제철에 맞춰 배송하는 구독형 상품 ‘사과 사색’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였으며, 수확 시 상처가 생긴 저품위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농가와 소비자의 상부상조를 이끌고 있다. * 과수원 수목 하부에 각종 초류를 유지함으로써 강우 시 토양 유실 및 양분 이탈 방지, 수분 저장 등을 이끌어내는 재배 방법 나아가 지역의 잉여 사과를 수매하여 탄산주스, 과일칩 등을 제조함으로써 약 3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오뚜기(롤리폴리 꼬또)와의 협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