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2월 12일(수),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 3층 거문고 C홀에서 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 유관기관, 학계, 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본 포럼에 참석하는 가운데,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동시에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발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우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포럼은 개회식과 식전행사인 ‘스타벅스 기금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시상식’ 이후, 본격적인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유의 효능과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지혜 교수의 ‘우유 섭취를 통한 치주질환 완화 유의성 관련 연구’ ▲가정의학 전문의/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지원 교수의
- 3국의 해외유입감염병 및 신종감염병 등 감시 및 대응 논의-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역학, 진단 및 예방, 임상연구 등 다부처간 협력 공유- 감염병 정보공유, 기관간 인력교류체계화 및 공동연구 협력 논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4.(화)~12.5.(수)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제12차 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 및 한중일 원헬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심포지엄에 참석한다. 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이하, 포럼)은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3국의 감염병 관리기관(한국 질병관리본부, 중국 질병관리본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례 회의를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하는 자리이다. 한·중·일 원헬스SFTS 심포지엄(이하, SFTS심포지엄)은 전년도 개최한 제11차 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에서 3국의 주요이슈가 되는 SFTS 다룰 것을 제안하여 한중일 3국간 처음으로 공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역, 뎅기, 지카 등 해외유입감염병,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기생충 질환 등 감시 및 대응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A(H7N9) 및 항생제내성 등 사람·동
- 총 145건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총 37편 선정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신은정)는「2018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수기공모전」의 수상작으로 ‘나와 삽시다, 살아봅시다.’ 등 총 37편을 선정하였다.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0.1~11.2일 33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5건이 접수,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발되었다. *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하여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사람 이번 공모전의 부문별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 부문에는 SNS에서 자살을 암시하고 정서적 변화를 보이는 친구에게 관심을 갖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지수경 학생(18세,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의 ‘나와 삽시다, 살아봅시다(대상).’ 등 총 9편이 선정되었다. 일반 부문에는 자신이 도움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인의 자살 위험성을 파악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장미자씨(47세)의 ‘자살예방 상담사와의 만남(대상)’ 등 총 9편이 선정되었다. 게이트키퍼
- 농정원, 12월의 米’s 코리아에 쌀 아트 브랜드 ‘왠지’ 김효정 대표 선정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쌀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 젊은 창업인 5명을 미(米)스코리아로 선정하여 매월 홍보하고 이를 통해 쌀 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米)스코리아를 찾아라 사업’은 2016년에 쌀 요리가 맛있는 식당 10곳과 밥이 맛있는 식당 10곳을 발굴해 홍보 지원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쌀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젊은 창업인을 발굴하여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쌀 산업이 지닌 잠재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달에 소개할, 12월의 미(米)스코리아는 부산에서 직접 쌀로 만든 쌀 아트 주얼리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왠지’의 김효정 대표다. 쌀 아트 주얼리란 곡물인 쌀을 소재로 활용하여 귀걸이, 팔찌, 목걸이 등으로 제작 된 악세사리를 말한다. 김효정 대표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연구하다 ‘쌀’을 소재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으로 쌀을 염색, 가공하는 공예 작업을 통해 ‘왠지’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왠지’라는 브랜드는 ‘왠지 특별해
네델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 체결 공청회 1. 2018년 12월3일 국회에서는 네델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을 위해 수입위생조건 체결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협회에서는 최소한 공청회에서 찬반의 의견이 대립되고 피해산업에 대한 검토와 대책도 폭넓게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2. 그러나 이런 작은 기대와 달리 공청회가 시작되고 정부측 입장과 생산자단체의 입장이 제시되고 전문가들의 수입위생조건 체결에 대한 입장을 진술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협회와 정부를 제외한 3명의 수의학분야 전문가 진술인들은 한결같이 수입산은 안전하고, 우리축산에 피해가 없어 수입해도 된다는 의견을 진술했다.3. 수의학도 농민과 함께해야 하고 가축이 있어야 먹고사는 학문일진대 수의학을 전공하신 휼륭하신 전문가들이 네델란드와 덴마크는 관리를 잘해서 안전하다고 수출 국가를 대변하는 진술로 일관했다.이런 분들의 진술을 듣는 “농가들의 한숨과 절망감”을 이분들은 생각을 해보았는지,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묻고 싶다!4. 자국산업 외면한 진술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진술인에 대한 균형이 맞지 않는다.”, “피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김성희)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12월~다음해 5월)을 맞아 대게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를 제보 받는다. 현재 어획이 금지되어 있는 어린대게*와 암컷대게는 육상, 온라인 등에서 암암리에 유통‧판매되고 있어 제보 없이는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를 적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암컷대게의 경우 연중 포획 금지 동해어업관리단은 육상 및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 대게 유통·판매를 적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육상단속반을 구성하여 상시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지난 4월과 11월에는 어린대게 유통 및 암컷대게 취식 후기 등에 대한 SNS 게시물을 단서로 잡아 유통업자와 음식점주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하였다. 이를 계기로, 동해어업관리단은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를 더욱 적극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한 ‘불법대게 유통·판매행위 제보’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 제보 시스템은 전 국민이 감시자가 되어 동해어업관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를 제보하면, 제보 내용을
- 12. 3.~18. 감사관, 선원정책과장 공모 접수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3일(월)부터 12월 18일(화)까지 ‘감사관’과 ‘선원정책과장’ 개방형 직위 2개를 공모한다. ‘감사관’은 해양수산부 및 산하단체 등에 대한 자체감사, 공직기강 확립,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진정 및 비위조사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국장급 직위이다. ‘선원정책과장’은 중장기 선원 인력수급 계획 수립, 해기사 면허 관련 업무, 선원 양성, 선원 근로기준 정책 및 복지증진 관련 업무 등을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선발되며, 2019년 2월경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inja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보증비율, 보증료 우대를 통해 총 2,868억원 지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4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KEB하나은행은 총 102억원(특별출연금 95억원, 보증료지원금 7억원)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며, 총 2,868억원의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의 지원대상은 △첨단제조, 스마트공장 등 정부가 선정한 혁신성장기업, △신성장동력 산업 영위기업, △상시근로자수가 증가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다.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중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은 보증료 연 0.2%를 우대받아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최장 11년까지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은 연 0.3%의 보증료를 5년간 지원받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
에너지IT 전문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달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을 윤리경영 원년으로 표방한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반부패 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지난 9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전담조직인 ISO 37001인증TF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ISO 전문가와 협업하여 반부패 의지 및 리더십,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리스크 모니터링, 지속적 개선활동 등 반부패 경영시스템 분야별 진단을 시행하는 한편, 부패방지 경영절차서 및 관련 지침 등을 새로이 제정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달 서류심사와 현지점검 등 2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11월 30일 ISO 37001 반부패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를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분석하고 반부패 목표설정, 실행계획 수립, 모니터링, 개선조치 등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대내외에 입증한 것이다. 한편,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부패방지 경영의지를 대내외에 적극 표방하고, 민간분야에
∎한돈자조금,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년 김장 나눔 행사 개최∎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한돈 임직원 및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 오른쪽부터 한돈자조금 하태식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설훈 민주당 의원, 백재현 민주당 의원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와 한돈 수육 500kg을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30일(금)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생생텃밭에서 ‘국회 텃밭 · 한유연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국회 생생텃밭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도시농업포럼,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이하 한유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김장과 한돈 수육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올해는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