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세무검증」으로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 (착수 배경) 최근 들어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가 급증하면서 미성년자 등 연소자의 고가자산 형성과 정당한 납세의무 이행여부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대다수의 경우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세금신고를 이행하지 않거나 변칙적인 방법으로 증여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경우가 있어 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소득 등 자금원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부동산‧예금‧주식 등을 보유하거나 부동산 임대소득을 얻고 있는 미성년자 등 세금 탈루혐의가 있는 22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음(신고내용 확인대상 199명 별도).탈루혐의자에 대해서는 금융추적조사를 통해 특수관계자 간 자금흐름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 특히 부정한 방법에 의한 탈세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것이다. (성실신고 당부) 앞으로도 미성년자의 편법증여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전수분석하는 등 성실신고 여부를 빈틈없이 검증할 예정이므로, 납세자들의 성실한 신고‧납부를 당부하였다. 주요 세금탈루 사례 사례 1 부친으로부터 증여세 신고 없이 현금을 수차례 분산증여 받고 부동산
- 10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시행 ’18.12.10부터는 투기과열지구 내 3억 이상의 주택 실거래 신고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에 증여·상속금액을 기재하고, 주택담보대출 여부 및 기존 주택보유 여부*를 포함하여 신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26일 투기과열지구의 3억 원 이상 주택 구입 시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할 때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을 의무화 한 바 있다. 기존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상 불분명하였던 증여·상속,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조달방법을 명확히 하고자,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입주계획서 신고서식을 개선하였다. 주택취득자금 조달계획서 신고항목 개선 기존 개선 (자기자금) ①예금, ②부동산매도액, ③ 주식채권, ④보증금 승계, ⑤현금 등 기타 ▶ (자기자금) ①예금, ②주식채권, ③부동산처분 등, ④증여․상속 등, ⑤현금 등기타 (차입금 등) ①금융기관 대출액, ②사채, ③기타 (차입금 등) ①금융기관 대출액(주담대 포함여부, 기존주택보유여부 및 건수), ②임대보증금, ③회사지원금 및 사채, ④기타 차입금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
- 지난해 말 보유량 대비 1.8%(435만㎡) 증가…미국→일본→중국 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8%(435만㎡) 증가한 2억 4,325만㎡(243㎢)이며, 전 국토면적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30조 2,820억 원(공시지가 기준)으로 ‘17년말 대비 0.5% 증가하였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14년~’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하는 추세이다.* 전년 대비 증가율(전체, %) : (’13)0.5→(’14)6.0→(’15)9.6→(’16)2.3 →(’17)2.3 →(’18上)1.8 중국인의 토지보유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14년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15년 이후 증가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며, ‘18년 상반기는 전년대비 49만㎡(2.8%) 소폭 증가하였다.* 전년 대비 증가율(중국, %) : (’13)37.9→(’14)98.1→(’15)23.0→(’16)13.1→(’17)11.8 →(’18上)2.8 (국적별) 미국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억 2,746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2.4%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 및 RoIP(Radio over IP) 기술 전송 규격 표준 - 과학기술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 전영만)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SG9(광대역 케이블 TV분야, 부의장 ETRI 김태균 책임) 국제회의에서 한국 주도로 개발한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 및 ‘RoIP 기술 전송’ 규격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었다고 29일 밝혔다. * 동일대역 전이중 방식(in-band full-duplex) :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상향 및 하향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존 전송방식보다 주파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 * RoIP(Radio over IP)기술 전송 규격 : 케이블 방송망을 광-동축 혼합 망에서 광 기반 망으로 전환할 때 고가 방송 전송설비의 교체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 ※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 전화‧인터넷 등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 및 활용, 요금 정산 등 분야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 ※ 연구그룹(SG9) : 광대역 케이블 TV분야의 표
- 개통 후 250km/h급 고속 전동차 운행 예정... 수도권 접근성 개선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충청남도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18개 터널 가운데 가장 긴 해암3터널(4.748km)을 관통하고 11월 28일(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과 영인면을 연결하는 해암3터널 공사는 지난 2016년 2월 시작되어 관통까지 약 2년 10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사업비 약 585억 원․지역중소업체 건설장비 약 34,000대․근로자 약 113,000명이 투입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해암3터널 시점부에서 열린 관통 기념행사에서 철도공단 이종윤 충청본부장은 “경의선과의 연계를 통해 향후에는 북한․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이어질 서해선 철도의 주요공정이 이렇게 하나하나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철저한 공정관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총사업비 3조 9,084억 원을 투입하여 90.01km의 서해선 철도를 건설하고 있으며, 개통 후 시속 250km/h의 고속 전동차(가칭 EMU, Elect
- 대상에 순천대 T.W.C팀 태양광 블라인드(Solarind)작품 선정 -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8일 본사에서 ‘2018 빛가람 에너지밸리 SW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기존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에서 광주 소재2개 마이스터고 학생까지로 확대했으며, 대학생 부문과 마이스터고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와 시상을 하였다. 그리고 한전KDN은 지난 6월 마이스터고 2개 고교와 IT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바 있다. 한전KDN은 작품 심사를 통해 대학생 부문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비롯 16개팀과, 마이스터고 부문에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을 시상했다. 대학생 참가 작품 중 대상은태양광 블라인드(Solarind)를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은 순천대학교‘T.W.C(To World Class)’팀이 차지했으며,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AuDis’팀과 광주대⋅전남대학교의 ‘시신경’팀이 수상하였다.그리고, 마이스터고 참가 작품 중 광주 자동화설비 공업고등학교의 ‘꿈을 꾸는 소년들’팀과 광주 SW마이스터 고등학교의 ‘EEC’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인 SW작품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에너지I
- 2018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 대전∙화성∙안성에서 진행돼- 우수목장 (남촌목장, 시온목장) 사례 발표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이 후원하는 2018년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이 지난 11월 21일 대전, 22일 안성, 23일 화성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교육은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의 활성화와 국내외 낙농관련 종합 정보의 습득 및 발전에 관한 토론 등을 통해 어려운 낙농현실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준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역별 우수목장 (남부권역: 남촌목장, 시온목장/ 화성권역: 시온목장/중부권역: 남촌목장) 사례 발표가 있었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정준구 사무관의 2018년 가축개량지원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최준호 회장은 “유우군 검정농가 순회교육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순회교육은 좋은 교육과 정보 교류의 기회가 있어도 거리가 멀어서 참석하시지 못하는 낙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국 홀스타인 검정중앙회에서는 앞으로 낙농가들을 위하여, 낙농가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할 것이며, 안정적인 원유 생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MG)'를 개발하기 위한 『KEPCO Open M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KEPCO Open MG’는 기존 MG에 에너지솔루션과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를 말헸디. 이전까지의 MG는 소규모 태양광(PV, PhotoVoltaics)과 풍력(WT, Wind Turbine),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위주로 구성되어 안정적 전력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하는 ‘KEPCO Open MG’에는 연료전지 등이 발전원으로 추가되어 있어 신재생만으로도 에너지자립이 가능히다. P2G 기술을 활용해 남는 전력을 수소(Hydrogen)로 전환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연료전지 등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다시 바꿔낼 수 있디 - 기존 MG보다 에너지자립율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임. - 특히, 다가오는 수소경제사회의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뿐 아니라, ‘KEPCO Open MG’에는 국제표준기술이 적
2018년 11월 23일-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6지구(영업이사: 유재경)는 경남 진주 포시즌호텔에서 “퓨리나 육영 농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열고 장수하는 목장 만들기, 전환기 관리를 주제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우수목장의 날의 주인공인 육영축산 양현덕 사장님은 젊은 1세대, 1인 목장주로서, 한정된 목장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장수하는 한국 낙농 목장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퓨리나 육영농장 우수농장의 날 주인공 양현덕 사장님 내외(가운데, 우), 퓨리나 유재경 이사 (좌) 이미 2013년 퓨리나 우수목장의 날의 주인공이었던 육영축산은 목장을 경영해온 23년동안 무려 13년 동안 퓨리나와 함께 해온 핵심 중의 핵심 고객이다. 정확히 5년 뒤인 이번 2018년도에도 어김없이 두번째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하게 되면서 한걸음 더 성장한 낙농 목장의 가치를 증명해주었다. 퓨리나 육영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마치고 김남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앞으로 100세 이상 장수 시대로 접어드는 미래에는 낙농목장도 장수시대에 걸맞는 높은 산차 목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차를 늘리기 위한 전략을 내놓고, 3.5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끊임없
∎ 한돈자조금-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 지역 이웃사랑 실천 위해 한돈 나눔행사 열어∎ 지역사회 발전과 한돈산업 위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원동학 지부장)가 26일, 여주시청을 방문. 지역 소외계층 등에 전달해 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한돈 2,350kg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박광진 회장을 비롯해 원동학 여주시지부장 등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한돈 나눔은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나눔 행사로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는 지난해 1,655kg의 한돈을 여주시에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늘려 총 2,350kg의 한돈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원동학 여주시지부장은 “우리 이웃들과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돈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지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