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을 시행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평택-시흥 고속도로 총 연장 42.6km(서평택JCT~월곶JCT) 중 36.4km 구간(서평택JCT~남안산IC)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산업 물류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용량 확충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송산그린시티 등 장래 교통수요와 인천항, 평택·당진항의 산업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 시설을 확장하고, 기존 시설까지 통합운영하는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의 첫 번째 사례이다. 과거에는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된 시설만 개량운영형 사업으로 추진가능했으나, 운영 중인 시설도 개량운영형 사업이 가능토록 제도가 개선('24.10)됨에 따라 해당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해당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개량운영형 민간투자사업이 활성화되고, 노후·혼잡 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19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항공협력콘퍼런스(CIAT* 2025)’를 개최한다. * Conference on International Air Transport Cooperation 2025 국제항공협력콘퍼런스는 ’04년 국토교통부 주최로 처음 개최된 이후 항공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미래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자 3년마다 개최되는 대표적인 항공분야 국제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이번 CIAT 2025는 이집트·말라위 등 주요국의 항공 장·차관을 비롯하여 나이지리아, 가나 등 ICAO 이사국 대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ACI(국제공항협의회) 등 주요 국제기구를 포함하여 국내외 항공 산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 등 약 680여명이 등록하여 참석할 예정이다. CIAT 2025의 공식 콘퍼런스는 항공안전, 디지털·AI, 항공운송, 환경 및 지속가능성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항공산업의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항공안전 세션에서는 최근 우리나라가 시행 중인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기준 사례를 바탕으로 항공안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7월 23일부터 총 중량 3.5톤을 초과하는 화물차를 대상으로 ‘최고제한속도 스티커’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화물차 운전자에게 주행 속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화물차 최고제한속도 스티커> 탑차용 카고용 독일, 일본,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화물차에 최고제한속도 스티커 부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례이다. * (독일) 차량 후면에 “Tempo 90” 부착, (일본) 차량 후면에 “90km/h 제한” 부착, (영국) 차량 후면 또는 측면에 “Speed Limited to 56mph 또는 90km/h” 부착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의 ‘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의 5대 중점 추진 분야 중 하나인 ‘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8월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14개 지역본부, 17개 운행기록장치(DTG)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장 김수상)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을 7월 22일 승인할 계획이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서울5호선 환승)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 사업 개요 > · (사업구간) 서울 송파구(오금역)∼하남(감일, 교산지구)∼하남시청역(5호선) · (사업규모) L= 11.7km, 중량전철 / (총사업비) 1조 8,356억 원 · (사업기간) 2022 ∼ 2032 / (시 행 자)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교산지구 5곳 등 총 6곳에 정거장이 건설되고, 기존 3호선과 같은 종류의 전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는 그동안 ‘5호선 하남연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청년에게 국토교통 분야의 일경험을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 미래세대의 유연하고 열린 시선을 반영하기 위하여 ’25년 하반기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인턴의 규모는 11개 분야*, 총 150명으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본부 및 소속기관에 균형있게 선발할 계획이다. * 행정, 홍보, 외국어, 시설, 항공관제, 항공정비, 공간정보, 기록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등 현재 상반기 5개월 과정의 청년인턴을 108명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인턴 프로그램은 상반기 인턴 종료 후인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국토교통 업무에 관심있는 청년(만 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7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험 공고하고, 7월 28일부터 30일 18시까지 3일간 원서접수 후 서류 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청년인턴 지역별 모집인원】 구분 서울 인천 경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가정보원, 경찰청과 함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 김포, 김해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2025 항공보안주간’을 개최한다. * (참여기관) 국토부·국정원·경찰청(공동주최), 항공보안협회·학회(공동주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항공협회(후원) 등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항공보안주간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이라는 주제로, 정부‧항공산업계‧두 공항공사‧승객 등이 참여하여 국민의 보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유도하고, 항공보안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행사) 개막식은 행사 둘째날인 7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을 맡고, 주요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및 김은혜 위원, 문진석 위원이 항공보안 종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항공 보안문화 증진을 위한 국회의 다각적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축사를 전한다. 해외인사로는 시은 찬세레이 부타(Dr. Sinn Chanserey Vutha) 캄보디아 민간항공청 차관이 참석해 글로벌 보안협력의 중요성과 양국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등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우리 삶에 미칠 변화를 살펴보고,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도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개막식)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7월 15일 개최한다. 주요 내외빈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모하마드 알리 알 쇼라파(H.E. Mohamed Ali Al Shorafa) UAE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장관급)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폴 지코폴로스(Paul Zikopoulos) 아이비엠(IBM) 기술 그룹 역량 개발 총괄 부사장이 아이비엠(IBM)의 AI 기술과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중심으로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4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등록한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 정보를 기초로 매년 작성하며, 올해 통계는 ’06년 통계 이래 열 번째로 공표하는 것이다. - 본 통계는 성별·연령별 소유 현황, 시도별 외지인 토지보유 비율 및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총 39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주민등록 기준 5,122만 명) 중 38.4%인 1,96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06년(1,367만 명) 대비 43.7% 증가했다. - 세대별로는 총 2,412만 세대(주민등록 세대) 중 63.4%인 1,530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는 60대(30.2%)가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50대(21.2%), 70대(20.8%) 순으로 나타났고, 성별로는 남성 54.5%, 여성 45.5%로 조사되었다. * 총 인구대비 60대 인구 비율 : 15.0%(행안부 「‘24년 주민등록인구현황」 통계 기준) 소유자별로 보면, 개인은 46,258㎢, 법인은 7,404㎢, 비법인(종중, 종교단체 등)은 7,82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지자체 공모 결과,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공동수행)를 선정하였다. < 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공모 결과 > 선정 지자체 시범솔루션 주요 내용 울산광역시 전기, 수도 등 생활데이터를 활용한 AI 예측형 빈집 관리 솔루션 제주특별자치도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전 AI 분석 솔루션 충청북도 (제천시 공동수행) 인구소멸 위험도 예측 등 AI 기반 분석플랫폼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는 교통 ‧ 안전 등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놓은 도시정보 플랫폼이다. 데이터허브에 모인 데이터를 분석해서 새로운 도시서비스를 만들고 지자체가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2년부터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보급사업 등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부터 데이터허브가 구축된 지자체
전남, 경북, 충북 등 7개 지역의 지자체 도로 중 14개 노선이 국도․국가지원지방도로(이하 ‘국지도’)로 승격·지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간선도로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 기존에 지자체가 관리하던 지방도 등을 국도·국지도로 승격하는 등 일반국도(8구간, 269.9km) 및 국지도(6구간, 83.9km) 지정 방안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7.2~7.8)를 거쳐, 7월 11일에 승격·지정 노선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 도로법 제9조에 따라 도로 건설ㆍ관리계획의 수립, 도로노선의 지정 등 주요 도로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위원장 공주대 이선하 교수, 민간·정부위원 24명) - 이번 노선지정 지역은 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산업 거점을 잇는 간선망이 보강되면서, 공항, 산업단지, 관광지로의 접근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도로는 기능과 종류에 따라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그 등급에 따라 관리 주체, 시설 기준*이 달라진다. * 예) 주간선도로인 일반국도 : 설계속도 80km/h, 차로폭 3.5m, 우측 길어깨 2m 교통량을 분산하는 집산도로인 지방도 : 설계속도 6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