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소·고갈 위기인 수산자원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역할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9일(수)자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에 신현석 前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을 임명한다. 신현석 신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부산 사대부고와 부산수산대 어업학과(학사) 및 일본 북해도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신 이사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기술고시 27회)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을 거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으로 근무하였으며, 국가정책과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수산자원관리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이사장은 특히 생태계 기반 맞춤형 자원조성, 산란·서식장 보호 강화, 바다녹화 조기 달성으로 건강한 바다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수산자원을 회복시켜야 할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수산자원조성 분야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해양수산업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①터미널 대형화, ②운영사 11개사(건설중 3개 포함) → 6(~7)개사로 통합,③자성대 터미널 2021년까지 운영, ④근로자 고용 보장 - (북 항),2018년 9월 현재 : 3개 운영사* 현재 신선대‧감만 9개 선석 중 3개 선석(신선대 1개, 감만 2개)은 미사용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은 1978년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 개장한 이래,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2위(1위 싱가포르)의 환적항만으로 성장하였다. 작년에는 한진해운 파산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를 돌파하기도 하였다. * (’17년 순위/ 물동량 기준) 1위 상하이, 2위 싱가폴, 3위 선전, 4위 닝보-저우산, 5위 홍콩 그러나, 그간 부산항 성장을 견인해 온 환적물동량 증가율이 2011년 17.1%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추세에 있으며,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항만의 견제를 받고 있어, 세계 6위 항만의 위상을 이어 나가기 어려울 수 있
- 14일(금) 충남 몽산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곳에서 5천여 명 참여 예상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였다. 14일(금)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며, 이를 전후로 각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5,000여 명이 연안정화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해양관리단 포함 1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타악 연주팀인 ’제이스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념사 등이 이어진다. 또한, 해양쓰레기 관리 우수지자체와 해양정
- 해수부, 9. 14. 서울에서‘2018 모의 IMO 총회’경진대회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 14일(금)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2018 모의 IMO 총회’를 개최한다. ‘모의 IMO 총회’는 해양분야 국제기구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다. 모의 IMO 총회는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11개 팀(3인 1조)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는 자율운항선박, 온실가스 감축 등 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 선박안전 및 해양오염방지 등에 관한 60여개 국제협약 및 1,950여종의 결의서를 관장하는 UN 전문기구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이 발표하는 주제는 ▲ 자율운항선박 도입에 따른 기존 국제협약의 개정방향 ▲ 해사·해운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한 제언 ▲ 온실가스 감축 등 해양환경 보호 정책방향 등이다. 각 팀은 발표를 통해 해사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의제해결 능력을 겨루게 된다. * 가상화폐거래 내역을 기록하는 장부로, 신용이 필요한 온라
- 9. 11. 베트남 수산공무원 등 조업감시센터 현장 견학 -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김성희) 조업감시센터(FMC*)는 9월 11일(화) 베트남의 수산분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조업감시시스템과 불법어업 근절 경험 등을 전수하였다. * FMC : Fisheries Monitoring Center 지난 2014년 동해어업관리단에 설치된 조업감시센터는 최신 위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업감시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여 세계 전 해역에 있는 우리나라 모든 원양어선(220여 척)들의 조업현황, 어획량 등 어획정보를 관리하고, 불법어업을 예방한다. 베트남 수산분야 공무원 15명 등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는 초청 연수(9. 10.~14.)에 참가하여 조업감시센터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선진 조업감시체계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의 불법어업 근절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베트남은 지난해 11월 유럽연합(EU)으로부터 불법 IUU*어업 예비 지정을 받아, 우리나라의 IUU어업 예비지정 조기 해제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 11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설명회 개최, 사업 공모절차 등 안내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뉴딜300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의 어촌·어항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2019년에는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한 지역 등 7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주요 내용과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 선정계획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공모 방법과 앞으로의 추진일정 등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3일
- 9.6(목)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9.13(목)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려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9월 6일(목)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9월 13일(목)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IBK 기업은행이 후원한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구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작년에 열렸던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총 77개의 기업‧협회, 40개의 공공기관, 2,500여 명의 구직자‧학생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통해 약 7,000여건의 취업‧진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2017년 말까지 참여기업 등에 110여 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열리는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118개의 기업‧협회, 46개의 공공기관 등 총 177개
-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명태, 오징어 등 약 15~30% 할인 판매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기 수산물 수급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9월 5일(수)부터 9월 23일(일)까지 19일간 가격안정용 수산물 8,439톤을 방출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명태, 오징어, 갈치, 조기 등 대중성 어종 4종으로,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6,800톤, 원양오징어 1,112톤, 갈치 482톤, 조기 45톤이다. 해양수산부는 방출 기간 동안 시장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정부방출 수산물은 국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한다. 특히, 이번 방출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함으로써 시중 가격보다 15~30%가량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바다마트(17개소)에서 특판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바다마트 특판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선물세트와 굴비세트 등 제수용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31일(금) 오후 2시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수산물 수급관리 및 유통구조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언론의 혹서기 수산물 수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급속한 고령화와 1~2인․맞벌이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에는 해수부 담당자 이외 한국소비자연맹, 홈플러스, 노량진수산시장, 동국대학교, 해양수산개발원 등 산․학․연의 전문가들도 참석하여 수산물 수급과 유통구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최근 국․내외 동향 및 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은 환경변화에 따라 어획량이 달라지고, 저온 유통되는 특성상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들어 유통구조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안정적인 수급관리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보다 면밀한 정책 운영이 필요하므로 민·관이 협력해서 현실적인 개선방안이 나왔으면 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 장관은 올해 1월부터 매달 중요 정책현안에 대해 정책실무자와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8번째다.
- 신안갯벌 등 4개 습지보호지역을 확대 지정하여 갯벌 보전과 관리 강화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9월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의 습지보호지역*을 대폭 확대·지정한다.* 연안과 해양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특별히 보호 가치가 있는 갯벌을「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 이번에 확대 지정하는 습지보호지역의 면적은 약 1,185㎢로, 서울시 면적(605㎢)의 약 2배 크기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갯벌 총면적(2,487.2㎢)의 57%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갯벌 보전과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보호지역 지정현황 이번 확대지정 현황 지정명칭 면적(㎢) 지정명칭 면적(㎢) 증가면적(㎢) 5개소 79.62 4개소 1,265.46 +1,185.84 서천갯벌 15.30 서천갯벌 68.09 52.79 고창갯벌 10.40 고창갯벌 64.66 54.26 증도갯벌 31.30 신안갯벌 1,100.86 1,057.24 비금·도초도갯벌 12.32 보성벌교갯벌 10.30 보성벌교갯벌 31.85 21.55 * 증도갯벌, 비금․도초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은 ‘신안갯벌’로 통합하여 명칭변경신안갯벌 습지보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