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을 알리기 위해 ‘바다의 침입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4년 생물다양성협약*에 가입하였으며, 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그간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추진해 왔다. *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전략?계획 및 프로그램 개발, 외래종 통제·박멸, 공공 교육 및 홍보 등을 규정 특히,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는 초·중·고등학교 과학, 사회 교과서에 해양생물다양성에 대한 내용이 매우 적은 것을 확인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해양생태계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을 알리고 해양생물 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바다의 침입자들’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바다의 침입자들’ 체험 교육은 초등학생 5~6학년 대상 ‘어민 역할 놀이’와 중·고등학생 대상 ‘땅따먹기 보드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민 역할 놀이’에서는 해파리가 있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일상에서도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마스코트인 ‘해랑이’를 이용한 개인사회관계망 이모티콘*을 6월 15일(월) 14시 부터 6월 29일(화) 13시59분까지 보름 간 무료 배포한다. * 휴대전화나 컴퓨터에서 감정이나 느낌을 전달할 때 사용하는 그림말 이번에 무료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2일부터 9월1일까지 진행한 『해랑이를 활용한 해양레저 이모티콘 공모전』에 접수된 21개 작품 중 평가기준*에 따라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해랑이의 해양레저 즐기기(김재호 작품)』이다. * 해양레저 이해도, 표현의 독창성, 감정 표현 및 홍보 가능성 등 ** 최우수1팀, 우수 2팀, 장려3팀 등 6팀 선정 『해랑이의 해양레저 즐기기』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위원의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 이모티콘 내려받기를 희망하는 국민은 카카오 누리집(kakao.marinaportal.kr)으로 접속하거나 본인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고 이모티콘을 내려 받은 후 사용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 “해랑이와 함께하는 해양레저관광 SN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중심의 비대면 대안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가족 해안누리길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58개 노선을 갖춘 해안누리길은 지난 2010년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지정해온 걷기 좋은 해안길이다. 바다를 끼고 걸으며 즐기는 빼어난 경관은 물론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문화와 레저 등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해양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해안누리길 여행을 희망하는 127개 가족을 추첨으로 선발, 희망하는 해안누리길 관할 지자체의 지역화폐로 한 가족당 여행경비 20만원을 지원한다. 해안누리길 여행을 원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6월 12일 부터 6월 27일까지 해양관광누리집( www.oceantrip.or.kr )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여행경비를 지원받은 가족은 올해 10월말까지 자유롭게 해안누리길을 여행하면서 해안누리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스탬프를 받고 가족 대표의 개인누리소통망에 여행 후기를 올리면 된다. 한국해양재단에서는 여행 후기에 대해서도 별도의 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정하여 각 10만원씩의 상금을 추가로
-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 체결로 해양오염방제 사각지대 해소 노력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8일 여수지사에서 신속한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을 위한 남해권역 도서지역 3개 어촌계(남해 갈화, 남해 유포, 여수 신덕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에 위치한 어촌계는 해양방제세력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어렵고, 어장과 양식장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생활 터전과 생계 보호에 취약한 곳이다. 이에, 공단은 도서지역에서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해양오염 대응을 위해 어선 등 현지에서 방제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어촌계와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초동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오염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남해권역 3개 어촌계를 시작으로, 하반기 약 20개 어촌계와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추가 체결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1일 송파구 본사에서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199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하여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되었으며, 해양환경 보전/개선, 해양오염 방제, 해양환경 교육, 구조·구난업무 및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민중심의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관단체 및 공단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공단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단합된 힘과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 말하며, “향후 공단은 해양공간계획 수립 및 관리, 선박평형수 관리, 하구 생태계 복원, 연안통합관리 등 미래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국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018년 전국 27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하여 바닷속에 침적된 해양쓰레기 약 2,190 톤(20톤 트럭 110대 분량) 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바다 속에 침적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선박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공단은 2018년 한 해 전국 주요항만 16개소, 전국 해역관리청 수요조사 결과 선정된 6개소, 사후모니터링 결과 재침적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3개소 등 총 27개소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도서·벽지 등 해양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전남 신안군 가거도, 홍도 등지 에서 해양 침적쓰레기 약 60톤을 수거하였고,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의 협업을 통해 먼 바다에서 어업인이 조업 중 건져 올린 폐어구 약 56톤을 인계받아 처리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행운이 가득한 해, 해양수산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공단도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해양환경공단으로 명칭변경, 공단의 경영전략 재수립과 조직개편을 단행하였고 노사가 화합하는 가운데 인사제도, 보수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힘써 왔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여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공단은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국민 with KOEM'이라는 공단의 비전을 항상 생각하면서 차별화된 해양환경 분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해양환경보전 분야에서는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오염퇴적물 준설 확대 및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측정망 관리 추진 등을 통하여
- 27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 아프리카 국가 및 FAO, OECD 관계자 등 참석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7일(화) 케냐 나이로비 힐튼호텔에서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사회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연의 원리를 따라 에너지와 자원을 순환시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경제모델인 ‘청색경제’가 부상하고 있다. 환경보호 측면을 강조하면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녹색경제를 넘어, 청색경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을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청색기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11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케냐 나이로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냐와 캐나다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청색경제 고위급회의*’가 열린다. * 케냐·캐나다 공동주최 / UN 등 국제기구, 정부관계자,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 약 4,000여 명 참석 해양수산부는 청색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이 회의에 참석하며, 2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등 해수부 소관 법률안 6건 본회의 통과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개 법률안이 23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국정과제 62-3. 영해기점 도서 등 섬 관리 강화 「해운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육지와 떨어져 있는 도서의 주민이 사용할 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 4가지 생활연료의 해상운송비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도서민이 육지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생활연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의 주요 개정내용은 국가와 지자체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청소년 해양교육원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그동안 박람회장 내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등 민간 투자를 통해서만 시설이 조성될 수 있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박람회장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지닌 공간으로 조성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 어항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 5월 31일 열리는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하였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1994. 11.)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규정’에 따라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9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현장실사를 거쳤다. 이후 정부 및 관련 단체·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자체의 제반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19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울산광역시’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근 울산광역시는 조선ㆍ해운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해양 기반 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는 글로벌 해양신산업 거점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울산광역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해양수산부와 울산광역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세부 행사방안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