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홍성삼, 이하 HACCP인증원)은 5월 12일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조형익)과 KTX 역구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로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주요내용은 ▲KTX 호남·전라선 역구내 음식점 현장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 기술지원 ▲사후관리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내실화 ▲연 1회 코레일유통과 정기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등입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역구내 음식점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KTX 호남·전라선 10개 역구내 26개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참여로 식품위생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HACCP인증원은 HACCP인증·교육, 스마트HACCP 등록, 수입식품 안전관리 등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무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현장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매우우수★★★, 우수 ★★, 좋음 ★)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국내 2만 6천 여개 음식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다회용 1인 수저세트인 '착!한솥 수저세트'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한다. ‘착!한솥 수저세트’는 환경보호를 위한 한솥의 지구 맑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구 맑음 프로젝트는 ESG 경영 방침 아래 플라스틱 사용량은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은 늘려 더 나은 지구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한솥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4월에는 500ml 투명 폐페트병 약 6만 4천개를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한 바 있다. ‘착!한솥 수저세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최고급 스테인리스 소재인 304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해 녹이 슬지 않고 냄새가 배거나 변색의 우려가 없다. 식기 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튼튼하고 안전한 소재는 물론 편리함도 고려했다. 국물 등의 한식을 먹기 좋은 사이즈와 적당한 깊이감을 갖춘 것은 물론 무게 밸런스를 맞춘 설계로 손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자연스럽게 쥘 수 있어 편안한 식사를 돕는다. 수저세트는 케이스 안에 내장되어 보관과 이동에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디자인은 한솥 로고를 입혀 심플하게 제작됐다. 라이트베이지, 다크그레이,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BGF리테일과 손잡고 숯불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팔도한끼 직화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은 지난해 9월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전문 브랜드 ‘팔도한끼 미식여행’을 론칭하고 제대로 된 한끼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팔도한끼 직화 시리즈’는 국내 돼지고기 시장 점유율 1위인 도드람과 BGF리테일이 손잡고 출시한 간편식으로 100% 국내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재료의 신선함을 보장한다. 잡내 없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불향만 입힌 것이 아닌 참숯에 직접 구워 진한 직화향이 돋보인다. 팔도한끼 직화 시리즈는 매콤한 양념소스를 바른 후 참숯에 구워 숯불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대구식 직화 양념막창덮밥’과 은은하게 매콤한 소스와 달달한 양파가 어우러진 ‘왕십리 직화 양념곱창덮밥’ 2종으로 구성됐다. 양념직화 소스와 즉석조리밥(210g)을 전자레인지로 조리 후 동봉된 김자반과 곁들여 먹으면 대구막창골목과 왕십리곱창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CJ프레시웨이와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마케팅상무(좌), CJ프레시웨이 박선호 상품본부장(우) 이번 업무협약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고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간의 품질, 채널 경쟁력에 집중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우유와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8월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강화해 왔다. 해당 제품은 서울우유가 개발과 브랜드 운영을 맡고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장,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 유통하며 현재까지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국내 유업계 1위 서울우유는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제품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을 보유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전략적인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단순히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서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해 성공적인 윈윈(win-win) 모델을 구축한다. 서울우유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100% 국산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청년들과 지역이 상생하여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청년들의 활동으로 활력을 되찾는 청년마을 12곳이 새롭게 조성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경상남도 함양군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12곳 : 강원 속초시·태백시·영월군, 충남 아산시·태안군, 전북 군산시, 전남 강진군, 경북 경주시·의성군·예천군, 경남 하동군·함양군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하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청년마을을 살펴보면 개성 있는 지역자원과 특색 있는 소재를 가진 청년사업이 집중 발굴됐다. 근대문화가 살아있는 전북 군산시는 양조장이 있던 말랭이 마을에 청년이 주도하는 ‘술 익는 마을’을 만들고, 전남 강진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1987년 중앙민방위학교로 출범, 재난안전과 민방위·비상대비 분야의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2019년 7월 충남 공주로 확대·이전 이번 교육은 국가의 재난 및 안전 정책을 총괄하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이 안전교육을 몸소 체험하면서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우선, 상반기에는 안전체험 교육 경험이 없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간부 공무원을 비롯하여 최근 2년 이내 신규 임용되거나 재난안전관리본부로 전입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이용한 위기 탈출 체험, 소화기를 이용한 실제 화재 초기진화 체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업무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상반기에 총 7회, 회수별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정구창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서 실효성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3일 국회 헌정기념관 앞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겨울 국회 생생텃밭 모임과 함께 한돈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온 데 이어, 올해는 참가자들에게 영양소가 풍부한 한돈 새참을 지원했다. 국회 생생텃밭은 여야 국회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생산적인 국회 문화 조성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5년 이래 지속적으로 조성해오고 있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우상호 국회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신정훈·엄태영 국회의원(국회 생생텃밭 간사),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봉사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채소 모종을 심고 꽃 모종 나눔 활동을 진행한 후 한돈으로 만든 삼겹수육, 잡채 등의 새참을 나누며 상생의 의미를 다졌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직접 땀 흘려 가꾸는 생생텃밭으로 하여금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아가 이번 정부와 활발히 소통해 한돈산업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를 사랑하는 우벤져스 ‘2022 한우 명예홍보대사’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현재 한우산업은 한우 공급과잉, 국제 곡물가격 불안으로 인한 사료가격 상승 등 농가의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다양한 이슈와 위기에 직면해있다. 이에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11명의 한우 명예홍보대사가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우산업의 안정화와 발전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전문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22 한우 명예홍보대사로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박미경 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레스토랑 친밀 총괄 셰프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엄유희 교수 △여행이야기 박광일 대표 △더피트 소속
세계 곡물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국내 사료가격도 오름세를 보여 축산농가의 고민이 깊다. 이러한 가운데 농가에서 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2015=100) : 99.8(’21.1/4분기) → 158.9(’22년 2/4분기)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농식품부산물을 이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 풀사료와 알곡혼합사료(농후사료)를 영양소 요구량에 맞도록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완전배합사료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 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우 사양표준 사료배합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료 섞는 비율을 농가 스스로 작성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농가에서도 저렴한 농식품 부산물을 원료사료로 이용할 수 있어 사료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다. * 사료의 영양 성분과 가축의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을 기반으로 사료 배합비를 계산하는 프로그램.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6월과 7월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농가 맞춤형 사료배합 프로그램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반추가축 영양학, 사료배합 프로그램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