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안전수칙을 몸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6월부터 약 두 달간 전국 6개 권역*의 물놀이시설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을 운영한다. * 부산 중구, 전남 여수, 경기 가평, 강원 강릉, 충북 음성, 경남 통영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시설에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3가지 체험장이 마련된다. ▲ ’해상생존 체험장‘에서는 구명뗏목 작동ㆍ탑승과 생존수영 등을 체험해볼 수 있고, ▲ ’가상현실 체험장‘에서는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여객선 비상탈출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 ’해양안전 전시관‘에서는 구명뗏목 내에 비치된 다양한 생존용품과 선박용 구명설비의 실물을 직접 보고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해양안전체험에 참여 해보고 싶은 사람은 사전에 각 체험장소로 전화* 문의하거나 해양안전교육포털(www.komsa.or.kr/edu/index.do)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부산 북항마리나수영장(051-743-5589), 전남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061-661-1222), 경기 남이섬 야외수영장(031-580-8114), 강원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033-662-0010),충북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전거 공모전은 일상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공모전은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자전거 타기로부터’를 주제로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숏폼) 2개 부문이며,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거나 자전거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담은 내용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작품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관계전문가의 1차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소통24 누리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분야별 입상자에게는 11월 중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 전반에 대한 상세 내용은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25년도 자전거의 날과 관련한 행사와 각종 홍보물로 제작․활용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제주 김녕 해안길 라이딩을 즐기는 아빠와 아들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정태섭 씨의 ‘여행’이 사진부문에서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대통령, 대통령의 보좌기관·자문기관 및 경호업무 수행기관이 생산·접수한 기록물 및 물품을 말한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이나 카펫, 도자기, 가방 등 공예품과 같이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행정박물*들을 포함하고 있어 보존 시 각별한 취급이 필요하다. * 공공기관이 업무수행과 관련해 생산‧활용한 형상기록물로서 행정적‧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대통령기록관은 6월 14일(금), 직물‧가죽 재질의 대통령선물·행정박물의 보존처리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대통령기록물 보존 안내서(가이드북) - 직물‧가죽 보존처리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진과 영상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전자책자로 발간해 각 단계별 보존 절차와 주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대통령기록관 대표 누리집(www.pa.go.kr)에서 누구나 내려받기(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각 영상자료는 대통령기록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Parchive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기록물의 형태에 따른 4가지 유형의 보존방법으로 ①접어보관, ②채워보관, ③말아보관, ④형틀제작의 적용과 사례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4 재난안전데이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 해커톤(hackat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시간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을 지칭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재난안전 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2023년부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 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 부경대, 경상대 등에서 총 17개 팀, 48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구체적으로 제안될 수 있도록 무박 2일 동안 집단적 발상, 밤샘 토론, 팀별 발표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됐다. 최종 심사 결과,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전기차 관련 재난 위험도 분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팀(와르르맨션팀, 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전북도 부안군에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하였다. ※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Ⅴ(전북), Ⅳ(전남), Ⅲ(경남,경북,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 또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하였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중대본 초기상황회의를 열어(12일 08:55)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12일 09시 현재 피해사항은 파악 중에 있다. ※ 유감신고 현황(소방청 기준): 총 198건(전북 62, 충남27, 충북24, 경기 23, 대전 14, 광주 14, 전남 13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
정부는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한다고 통합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44.7%(501.5㎜)로, 기상가뭄 상황은 현재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최근 6개월(’23.12.4~’24.6.3.) 전국 누적 강수량 현황 > 구 분 전국*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영서 영동 강수량 (㎜) 501.5 373.4 411.0 352.8 527.5 444.8 470.8 539.0 618.3 421.3
1987년 전국에서 일어난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6월 10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6·10민주항쟁 기념식은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를 주제로 국가 주요 인사와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는 양성우(시인, 前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의 시 ‘지금은 결코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 중에서 인용한 것으로, 6․10민주항쟁 당시 시민들이 외쳤던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개막영상 상영, 국민의례, 국민께 드리는 글, 기념사, 시 낭송, 기념공연, 제창, 폐식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 영상 ‘37번의 종소리’는 1987년 당시 성공회 성당에서 울렸던 42번의 종소리에서 착안하여 항쟁 이후의 37년의 역사를 표현한다. 올해는 애국가 제창을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4개 도시에서 함께 진행하여 6·10민주항쟁이 전국적인 민주항쟁이었음을 나타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7일(금) 암르 탈랏(Amr Talaat)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정부 시스템 구축 협력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계기로, 이집트 측에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국 측에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 ‘24.6.4.(화)~6.5.(수) / 킨텍스(본회의), 서울(비즈니스 서밋 및 부대 행사) / “함께하는 미래 :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 ※ 제10회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 ’24.6.5.(수) / 서울 콘래드 호텔 / 과기정통부 주최 / 디지털 전환 경험 공유, 리더십 등 이번 면담에서 이 장관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과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였으며, 이집트 정부의 ‘디지털 이집트 2030’ 전략에 대해 경청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공공행정협력단 파견, 2023년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이집트 정부와 지속적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6월 6일(목), 2024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 국민은행, 네이버 주식회사, 농협은행 주식회사, ㈜ 비바리퍼블리카, 주식회사 카카오 ‧ 주식회사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으로 국민은 더 다양한 민간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모바일 신분증에 관심을 가진 많은 기업이 본 공모에 참여했다. 분야별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용 편의성,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을 기준으로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6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연내 완료하고,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추진절차 》 참여기업 공모 (4.29.~5.24.) ➡ 선정위원회 심사 (5. 29.) ➡ 모바일 신분증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6월 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문화·관광·체육시설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설치 및 이전할 때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를 지원하고 정확한 생활인구*를 산정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 생활인구 = 주민등록인구 + 주민‧외국인을 제외한 체류인구 +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 인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관광·체육 시설 설치 및 이전 근로자에 대한 지원 > 우선, 인구감소지역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및 이전에 따라 함께 이주하는 근로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현행,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도 인구감소지역에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 및 이전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으나, 이주 종사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건의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특례를 추가하였다. < 생활인구의 정확한 산정을 위한 고유식별정보 처리 근거 마련 > 아울러,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고 정확한 산정을 위해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보다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