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락시장의 쓰레기 및 악취 발생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설을 맞아 보다 더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공사 직원과 청소 담당 직원이 14일간 합동으로 시장 청결 상태 순회 점검반을 운영하여 취약지역의 청소를 강화한다. 특히 쓰레기 수거장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청소 및 위생상태를 점검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일부터 6일간,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및 주차장은 청소차량으로 먼지를 제거 및 세척을 실시하고, 환경 저해 요인 및 악취 원인 제거를 위하여 탈취제를 살포하고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병준 공사 환경관리본부장은 “일일 환경 순찰 실시를 통해서 청소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위생 환경 저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가락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설 장보기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