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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NH무역, 제21회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국가수출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글로벌화ㆍ수출촉진 부문」수상

 

농협(회장 김병원)의 계열사인 NH무역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시 중구)에서 열린「제 21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글로벌화ㆍ수출촉진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후원하는 한국유통대상은 학계, 연구소, 정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시상하는 권위 있는 민관합동 포상이다.
 
1990년 농협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NH무역은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ㆍ축산물을 수출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축산자재를 공급하는 농식품전문 무역회사이다.
 
NH무역은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 농식품의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수출전용 신상품 개발, 수출전용 브랜드 마케팅, 온라인사업 기반 강화 등 국가수출 발전과 수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농가와 농식품 생산업체를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하여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수출상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우수 산지의 계열화를 확대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를 확대하고, aT, KOTRA, 지자체와 연계한 판촉행사로 동남아시아 지역은 전년 대비 48%, 유럽 지역은 55% 수출 성장을 일구어 냈다.
 
검역협정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중국에 포도, 한국산 쌀, 김치, 삼계탕을 최초로 수출하고, 현지시장 맞춤형 김스낵, 쌀 가공식품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농식품 수출전용 통합브랜드‘NH FARM’을 새롭게 런칭하여 농식품 수출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우수한 농협 농식품에‘NH FARM’브랜드를 사용하여 세계적인 농식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7월 출범 이후, 9월에는 미국에 최초로‘NH FARM’배 수출을 시작하였다.
 
NH무역 김청룡 대표이사는“영예로운 상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농식품수출 서비스를 구현 하겠다”며,“국가 농식품 수출확대를 주도하고,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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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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