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5.8℃
  • 구름조금대전 6.4℃
  • 흐림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4.7℃
  • 흐림광주 8.2℃
  • 구름많음부산 8.0℃
  • 흐림고창 5.8℃
  • 흐림제주 11.4℃
  • 맑음강화 3.7℃
  • 구름조금보은 2.1℃
  • 구름많음금산 2.4℃
  • 흐림강진군 5.0℃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NH무역, 제21회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국가수출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글로벌화ㆍ수출촉진 부문」수상

 

농협(회장 김병원)의 계열사인 NH무역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시 중구)에서 열린「제 21회 한국유통대상」에서 글로벌화ㆍ수출촉진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후원하는 한국유통대상은 학계, 연구소, 정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시상하는 권위 있는 민관합동 포상이다.
 
1990년 농협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NH무역은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ㆍ축산물을 수출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축산자재를 공급하는 농식품전문 무역회사이다.
 
NH무역은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 농식품의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고, 수출전용 신상품 개발, 수출전용 브랜드 마케팅, 온라인사업 기반 강화 등 국가수출 발전과 수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농가와 농식품 생산업체를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하여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수출상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우수 산지의 계열화를 확대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박람회 참가를 확대하고, aT, KOTRA, 지자체와 연계한 판촉행사로 동남아시아 지역은 전년 대비 48%, 유럽 지역은 55% 수출 성장을 일구어 냈다.
 
검역협정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중국에 포도, 한국산 쌀, 김치, 삼계탕을 최초로 수출하고, 현지시장 맞춤형 김스낵, 쌀 가공식품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농식품 수출전용 통합브랜드‘NH FARM’을 새롭게 런칭하여 농식품 수출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우수한 농협 농식품에‘NH FARM’브랜드를 사용하여 세계적인 농식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7월 출범 이후, 9월에는 미국에 최초로‘NH FARM’배 수출을 시작하였다.
 
NH무역 김청룡 대표이사는“영예로운 상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농식품수출 서비스를 구현 하겠다”며,“국가 농식품 수출확대를 주도하고,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관련기사

3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정판 완판” 하림, 푸디버디 ‘핑크퐁당라면’ 정식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의 한정판 제품인 ‘핑크퐁당라면’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출시가 결정된 ‘핑크퐁당라면’은 푸디버디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난 8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 푸디버디 ‘ㅍㅍㅍ팝업스토어’의 라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핑크컬러면’으로 제작됐다. 푸디버디가 30만개 한정으로 선보인 핑크퐁당라면은 약 한 달 만에 전량 완판됐다. SNS와 쇼핑몰 등에서도 “비주얼, 맛 모두 좋아서 아이간식으로 인기만점”, “맛도 맛이지만 핑크 면, 핑크 어묵, 핑크색 패키지마저 사랑스럽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면서 어린이와 부모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핑크퐁당라면은 레드비트로 색을 낸 핑크 건면과 핑크 꽃 어묵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20시간 진하게 우린 사골 육수에 진한 고기향의 녹진함과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시중에 판매 중인 일반 성인용 국물라면 제품 대비 나트륨 햠량도 약 32%를 낮춰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짜지 않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한입에 넣기 좋은 1mm의 얇은 두께로

산림

더보기
산림청,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딸기’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상큼한 맛과 기력 회복에 좋은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씨(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해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 출처 : 숲이 주는 건강한 선물, 숲푸드의 과학적인 효능․효과(산림청, 2025) 산딸기는 신선한 과육 형태로 섭취할 뿐만 아니라 잼, 주스, 드레싱, 제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소비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당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산딸기 요거트, 산딸기 식초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식품 및 기능성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산딸기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