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aT,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식품박람회 동시 참가

- 세계 4大 수출시장인 베트남 경제 양대 중심축에 농식품 한류 대공습 -
- aT, 정부3.0 일환으로 베트남 박람회에 통합한국관 구성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최근 높은 수출증가세로 한류와 함께 한국 농식품의 인기가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2016 하노이 식품박람회(Food & Beverage, 11.9∼11.12)」와 「2016 호치민 식품박람회(Food Expo, 11.16∼11.20)」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인도차이나반도의 관문이자 우리 농식품 4위 수출시장으로서 하노이 & 호치민 양대 식품박람회는 베트남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최대 식품박람회로 최근 베트남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식품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aT는 해외 브랜드 수요, 건강 및 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으로 한국의 맛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 식품시장의 3대 키워드인 ‘고품질’, ‘안전’, ‘위생’ 등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여 한국 농식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구의 과반수가 미래 소비의 주역인 30대 미만 젊은 층임을 감안하여 라면 등 이들이 선호하는 간편식과 떡볶이, 김밥과 같은 한국의 인기 K-Food 참가업체 제품을 중심으로 시연․시식․시음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한류 인기몰이를 재현할 계획이다.

 또한 aT는 호치민 식품박람회에 경기도, 충남도, 경북도, 경남 고성군 등 4개 지자체와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박람회 참가의 시너지 효과를 구현하고 지역 우수 특산물 등 한국의 맛과 멋을 소개할 계획이며, 밤, 감 등 ‘한국의 대표 청정 임산물’을 주제로 한 임산물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는 등 한국 농식품의 다양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우리나라의 4大 수출시장인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수출업체의 참가수요를 반영하여 베트남 경제의 두 중심축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 동시 참가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양대 박람회 참가가 해외 한류의 최대 중심지인 베트남에 우리 농식품 수출을 대폭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3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