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한국딸기, 태국서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인기”

- 농식품부·aT, 밸런타인데이 맞아 태국에서 한국딸기 공동마케팅 펼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딸기수출협의회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태국 중심가에 위치한 CTW(Central World)에서 2월 14일 한국딸기를 알리는 「I Love K-Strawberr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으로 수입되는 딸기 중 국산 딸기는 물량을 기준으로 미국산(30%)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aT는 달콤하고 건강한 한국딸기 이미지와 어울리는 태국 인기 연예인 Ms Noona를 홍보대사로, 그리고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인 최영석 감독과 가족을 홍보모델로 위촉하여 한국딸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시작하였다.

 *‘16년 태국 수입딸기(물량) : 미국산(30%), 한국산(29%), 호주(25%), 뉴질랜드(14%), 일본(1%)

 특히,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Ms. Noona와 최영석감독이 함께 딸기 퐁듀를 만들고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밸런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연인, 가족에게 한국딸기로 사랑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국딸기는 국내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수출 전략품목으로써 타국산 딸기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훨씬 높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태국은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산 딸기의 세 번째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태국 관광객들이 한국딸기의 맛에 반해 한국 딸기를 구매해 오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이러한 관광객들이 한국 딸기의 주요 고객이 되고 있다.

 * 對태국 딸기 수출 실적(백만불) : (‘14)2.7 ➝ (’15)3.1 ➝ (‘16)4.1 (34.1% 증가)

 이번 행사에서는 달콤한 딸기향기가 가득한 한국딸기밭을 재현하였고, 한국 딸기로 퐁듀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신선 딸기 시식, 룰렛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연인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딸기를 메뉴화하여 출시한 한국계 프렌차이즈 카페도 행사에 참여하여 새로 출시한 한국딸기 메뉴를 시음·시식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aT 여인홍 사장은 “농업과 식품 강국인 태국에서 토종 한국딸기가 선전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태국의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모바일 쇼핑몰과 디저트 카페에서도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건강한 한국 딸기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3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5월, ‘슈퍼 한돈페스타’로 한돈 소비촉진 본격 시동 전국 한돈인증점 · 유통채널 등 할인 프로모션 전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슈퍼 한돈페스타’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페스타’를 슬로건으로, 전국 단위의 한돈 소비 붐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소비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한돈 구이용 부위(삼겹살, 목살) 소비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슈퍼 푸드로서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전국 유통망과 외식 인증점을 중심으로 소비 붐업을 이끌 계획이다.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3인분 주문 시 1인분 추가 제공, 또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메뉴 사이즈업 및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주요 구이용 부위를 100g당 500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대형마트, 지역 중소마트, 양돈조합 하나로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돈 전 부위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삼겹살, 목살은 물론 갈비, 족발, 양념한돈(HMR) 제품까지 전 부위를 아우르는 할인 판매와 함께 한

산림

더보기
소백산 권역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해 협력 강화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4월 24일(목)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의 소백산 권역 지역특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소백산 권역의 지방자치단체인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충북 단양군, 각 시군 재배자협회 대표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양삼 지역특화를 위한 연구소·지방자치단체·재배자 간 협업 체계 구축과 전략 수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효능 기반 품질규격화 연구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지자체별 산양삼 관련 추진업무 및 계획공유(영주시 산림과, 봉화군 산림소득자원과, 단양군 산림녹지과) ▲소백산 산양삼 클러스터 협의체 운영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7년부터 산양삼의 재배 기술 고도화와 품질기준 정립을 목표로,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개발’과 ‘산양삼 재배유형별 약리 효능 기반 품질 규격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양희문 소장은 “이번 협의체와 같은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며 “소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