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2.3℃
  • 광주 -3.0℃
  • 맑음부산 -1.7℃
  • 흐림고창 -4.3℃
  • 흐림제주 3.3℃
  • 맑음강화 -9.2℃
  • 흐림보은 -3.4℃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내년 착공할 국립항공박물관, “유물 기증 받아요~”

2019년 김포 공항에 완공…항공의 역사‧미래‧안전․체험 공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9년 완공 예정인 국립항공박물관 전시에 필요한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우리나라 항공역사를 체계적으로 홍보․전시하고 현장과 연계한 항공 꿈나무 육성 등을 위해 김포공항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건축 설계 중으로 '17년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유물 기증 운동은 항공역사․인물․비행기․항공과학․영공 등 항공과 관련된 장비․용품․도서․사진․예술품 등 모든 자료가 기증 대상이 되며,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기증자에게 감사패 및 기증 증서를 증정하여 예우할 계획이다. 

기증 대상 유물은 평가․심의위원회가 최종 수집유물로 확정한  후, 국립항공박물관 소장 유물로 등록되어 전시 및 학술․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국민 대상 유물 기증 운동은 항공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올해 중 누리집(홈페이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포스터 게재․설명회 개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관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항공유물 확보와 국립항공박물관 건립에 대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개인 소장자는 국토교통부 국립항공박물관건립추진팀으로 전화․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64-0439, cicat4@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농업분야 대설 한파 피해 최소화 집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8일 오전, 서효원 차장 주재로 대설 한파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각 도 농업기술원이 파악한 지역별 피해 상황 및 기술지원 현황 등을 살피며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4개 연구기관장이 현장에 참석했고, 9개 농업기술원장은 영상을 통해 시군의 기상과 피해 현황 등을 설명하며 각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인 대상 농작물,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을 10회 40만명 대상으로 문자 발송하고, 각 지방 농촌진흥기관에는 대설한파 대응 기술정보 제공 등을 통해 현장 대처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는 지난달 설 연휴기간에 내린 대설에 이어 ‘입춘 한파’와 폭설까지 더해짐에 따라 농작물의 어는 피해와 생육 저조, 농업시설물 파손 및 붕괴 예방을 위한 기술전파와 현장 점검 등을 벌이고 있다. 실제 농업현장에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활용하여 지난 2월 4일부터 25개 시군을 일제히 방문하고, 피해현황 파악, 사전 대비상황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였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탄소배출권으로 거래가능한 ‘산림탄소상쇄제도’…행정비용 지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개인 산주,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이 신규 조림, 산림경영 개선, 산림 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이를 인증받아 탄소배출권으로 거래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사업계획서 분야를 흡수, 저장‧감축, 정보통신기술(ICT)로 세분화해지원한다. △흡수분야는 신규·재조림, 식생복구, 수종갱신, 산불피해지 조림 등 △저장·감축분야는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드론, 라이다(LiDAR)를 활용한 식생복구, 신규·재조림 사업이 해당한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