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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설 명절 채소수급안정을 위한 월동채소 주산지 방문

- 21일, 제주 한림, 구좌 지역 방문하여 양배추ㆍ당근 등 수급동향 점검
- 설 성수기 대비 계약재배물량 공급 등 겨울철 채소수급안정 대책 마련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설 명절과 한파로 인한 농산물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21일 월동채소류 주산지인 제주 한림, 구좌 지역을 방문해 산지동향을 점검했다.
 
 농협은 월동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태풍피해 농가에 겨울 무 종자 약 2톤(7억 원 상당)을 무상으로 공급, 추가 파종토록 지도하여 겨울 무 부족사태에 신속히 대비했고, 설 명절 농산물 가격 안정을 목표로 12월 하순부터 계약재배(생산안정제·출하안정제) 물량 4만 3천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배추와 당근도 재배면적이 줄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 등 포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가격급등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대형유통업체 등에 열무, 얼갈이배추 등의 대체품목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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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영상 활용 ‘디지털육종’ 전문가 한 자리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영상식물학회와 함께 농촌진흥기관, 대학, 산업체 등 디지털육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 21~2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디지털농업 실현을 위한 영상식물학 학술대회’를 연다. * 디지털육종: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해 기후변화 대응 등 우수품종을 개발하는 생명 공학 기술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024년 10대 바이오 미래 유망기술 중 하나.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영상식물학회 창립을 기념해 인공지능, 초분광, 3차원(3D) 등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농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기술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농업 실현을 위한 영상식물학 최신 연구 동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주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는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한 컴퓨터 비전 기술 △쓰리디(3D) 식생구조 모니터링을 위한 저비용 연속 관측 라이다(LiDAR) 시스템 개발 및 활용 △드론 알지비(RGB) 영상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한 밭작물 분류와 생육 모니터링 기술개발 연구 사례 등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활용 연구 사례 등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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