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2월 22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지역농산물에 대한 브랜도 인지도 확대 및 농업이 가진 부가가치 창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특화 상품 홍보를 통한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농식품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결선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은 청년여성농업인 CEO 중앙연합회 회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교육 수료자 및 교육 중인 자, 농식품 아이디어(TED) 수상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 컨설팅을 의뢰하였거나 받은 자 등 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서류 심사를 통해 6명이 결선 발표를 하게되었다.
이번 결선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1백만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원 등 총 29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제출된 농식품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는 농식품 홍보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종 전시회 시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을 주관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지역농산물 판로에 새로운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强小農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판로확대와 6차산업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20일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창업지원, 판로·금융지원, 현장체험형 창조농업교육 등 농업과 아이디어·기술과의 만남이 경쟁력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조기에 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