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산림보호

국립수목원,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 체험교육행사 성대히 마쳐

- “우리 집에 왜 왔니”라는 주제로 숲을 소개하는 형식 통해 흥미 높여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0월 15일 「2016 우리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하였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우리 산림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우리 집에 왜 왔니”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초등학생 및 청소년 참가자와 학무보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숲의 주인인 산림생물이 숲을 방문한 우리에게 집 안으로 소개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오전에는 팀별로 산림생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며 숲 탐험을 하는「산림생물 랠리」를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산림생물과 관련된 문제들을 참가자들이 직접 내고 풀어보는「에코 스터딩」과「생물종다양성 퀴즈대회 도전 100종!」이 진행되었다.

  「생물종다양성 퀴즈대회 도전 100종!」에는 학생 참가자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참가하여 다양한 문제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적으로 서울 삼선초등학교 6학년 곽수진 양이 대상인 우리산림생물 지킴이 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40명의 학생들이 우리산림생물 알림이상, 가꿈이상을 수상하였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올해로 10회째 열린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국립수목원이 우리 산림생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소중한 행사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미래 산림생물학자를 꿈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산림

더보기
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