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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농협, 농업인ㆍ마을기업 생산제품 판매활성화 적극 지원

- 6차산업 인증사업자, 마을기업 대상으로 농협의 유통채널 입점 절차 간소화
- 소요기간 단축, 부대비용 절감 등 농업인 기업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 기대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업인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확대를 위해 6차산업 인증 사업자와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농협의 유통 판매 채널로의 입점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전국에 2천여 개의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온라인(모바일) 유통채널로 농협a마켓을 직접운영하고 있다. 또한 TV홈쇼핑 채널인 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 상품공급자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 이러한 유통판매 채널을 농업인 기업이 보다 편하고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6차산업 인증기업과 마을기업에 한하여 입점절차를 간소화한다.
 
농협하나로마트의 경우 28일 이상 소요되는 입점기간이 10일 이내로 단축되고, 관련한 부대비용도 큰 폭으로 절감되어 농업인 기업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농업인 기업의 농협 입점절차 간소화로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만든 농산물 가공제품의 판매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농민은 농산물의 판로걱정을 덜고 소비자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건강한 식탁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들 기업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주요 유통채널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는 『농업인기업 생산제품 입점절차 안내』를 제작·배포 할 예정이다. 안내장은 대상기업(6차산업 인증 사업자 927개소 및 마을기업 1,342개소)에 우편으로 발송하며, 6차산업 온라인 페이지에서도(http://www.6차산업.com)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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