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월)

  • 맑음동두천 -9.3℃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5.5℃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5℃
  • 광주 -2.8℃
  • 맑음부산 -2.1℃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3.3℃
  • 맑음강화 -9.5℃
  • 흐림보은 -3.7℃
  • 맑음금산 -4.3℃
  • 흐림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정책

쇠고기, 돼지고기 가격 들썩 -‘17. 2.11자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매일경제 등-

언론 보도요지

 구제역 확산으로 축산물 수급불안이 커지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고 있음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소고기‧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나타나지 않음
 (공급량) 2.12일 기준, 살처분 마릿수는 1,196마리, 전체 사육 대비 0.02~0.1%에 불과하고 출하도 발생지역 우제류만 타지역 반출을 제한하고 있어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적으며, 
   - 경기, 충북, 전북만 도축을 도내로 제한하고, 비발생 시・도는 도축을 위해 타 시・도 반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축량 감소는 크지 않음

구 분

한우

육우

젖소

합 계

살처분(A, 마리)

739

29

428

1,196

전체(B, 천마리)

2,730

152

418

3,300

비율(A/B, %)

0.02

0.02

0.1

0.03


 (가격) 구제역 발생 이전과 비교하여, 소폭 증감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미한 변동은 없음
   < 구제역 발생 전후 한우・돼지고기 도매 및 소매가격 현황 >
(단위 : 도매 원/kg, 소매 원/100g)

구 분

2.1

2.2

2.3

2.6

2.7

2.8

2.9

2.10

한우

 

도매

16,111

16,989

17,326

17,277

17,200

17,042

16,460

16,318

소매*

4,477

4,387

4,385

4,490

4,460

4,440

4,590

4,612

돼지

도매

4,452

4,396

4,397

4,517

4,502

4,804

4,638

4,514

소매*

1,972

1,972

1,970

1,973

1,973

1,971

1,774

1,784

* 한우 소매가격 : 1등급 불고기, 돼지 소매가격 : 냉장 삼겹살

  AI는 발생 농장과 500m이내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 하기 때문에 급격한 사육두수 감소가 발생했으나, 구제역은 감염축과 농장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하기 때문에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음
  * 돼지의 경우 ‘11년 이후 예방백신 정책을 실시한 이후 3차례에 걸쳐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직접적 가격 상승이나 공급부족 문제는 없었음

    <최근 5년간 구제역 발생과 돼지 도축두수 변화>

연 도

2012

2013

2014

2015

2016

도축 두수

14,040

16,104

15,589

15,895

16,524

구제역 발생

비발생

비발생

7.238.6

‘14.12.3’15.4.28

1.113.29

살처분두수

-

-

2,009

172,721

33,073


 향후 지나친 소비심리 위축 방지를 위한 홍보와 함께 부당한 가격 인상이 있는 경우 불공정행위 감시 강화를 통해 대응

 축산자조금을 활용하여 할인행사 등 소비촉진 추진

 축산물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인체 유해성 등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과도한 소비 감소 방지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농업분야 대설 한파 피해 최소화 집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8일 오전, 서효원 차장 주재로 대설 한파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각 도 농업기술원이 파악한 지역별 피해 상황 및 기술지원 현황 등을 살피며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4개 연구기관장이 현장에 참석했고, 9개 농업기술원장은 영상을 통해 시군의 기상과 피해 현황 등을 설명하며 각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농업인 대상 농작물, 농업시설물 안전관리 요령을 10회 40만명 대상으로 문자 발송하고, 각 지방 농촌진흥기관에는 대설한파 대응 기술정보 제공 등을 통해 현장 대처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는 지난달 설 연휴기간에 내린 대설에 이어 ‘입춘 한파’와 폭설까지 더해짐에 따라 농작물의 어는 피해와 생육 저조, 농업시설물 파손 및 붕괴 예방을 위한 기술전파와 현장 점검 등을 벌이고 있다. 실제 농업현장에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활용하여 지난 2월 4일부터 25개 시군을 일제히 방문하고, 피해현황 파악, 사전 대비상황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현장 조치하였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탄소배출권으로 거래가능한 ‘산림탄소상쇄제도’…행정비용 지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개인 산주,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이 신규 조림, 산림경영 개선, 산림 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이를 인증받아 탄소배출권으로 거래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사업계획서 분야를 흡수, 저장‧감축, 정보통신기술(ICT)로 세분화해지원한다. △흡수분야는 신규·재조림, 식생복구, 수종갱신, 산불피해지 조림 등 △저장·감축분야는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드론, 라이다(LiDAR)를 활용한 식생복구, 신규·재조림 사업이 해당한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