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육군 군수사령부에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 위문
연말연시 혹한기 훈련 앞둔 군 장병 사기 진작 위한 우리돼지 한돈 300kg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6일, 충청도 대전에 위치한 육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이정근)를 방문해 우리돼지 한돈 300kg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혹한기 훈련을 앞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육군 군수사령부 이정근 사령관과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여러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며 장병들의 든든하고 늠름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한돈자조금은 내년에도 군 장병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 한해 전국 15여개의 군부대에 방문, 고된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3월 삼삼데이를 맞아 군부대에 총 1,000kg의 삼겹살을 전달했으며, 10월에도 우리 군 장병들과 함께 한돈데이(1001)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전국 11개 지역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해 총 1억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하는 한돈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