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긴급행동지침, 거점소독시설 소독수회수 의무화, 이행률 9%에 불과
- 거점소독시설 35개소 조사, 91%인 32개소가 소독수회수시설 미설치
- AI발생 50여일 지난 지금에야 대책마련나선 정부, 전형적 감독부실·뒷북행정
AI 발생 5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침으로 의무화된 거점소독시설의 소독수 회수시설 설치가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감독 부실과 뒷북 행정으로 환경피해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입수한 농림축산식품부의 AI일보에 따르면, AI 거점소독시설 중 35개소를 표본 조사한 결과 3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32개소에 소독수 회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