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2℃
  • 광주 1.1℃
  • 맑음부산 1.4℃
  • 흐림고창 1.9℃
  • 제주 5.6℃
  • 맑음강화 -4.2℃
  • 구름많음보은 -2.8℃
  • 맑음금산 -1.9℃
  • 흐림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정책

농식품부, (가칭) AI“기동방역 타격대”투입 등 총력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하여 산란계 농장에서 살처분이 지연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산하기관*이 협업하여 AI 기동방역 타격대를 구성하고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검역본부, 마사회, 농협, 축산물품질평가원

’16.12.18일 현재 살처분 명령후 대기두수는 19농가 약 339만수이며, 지역별 살처분 두수를 감안하여 4개 지역(세종, 경기 안성, 여주 및 충남 천안)에 143명을 투입하였다.

세종시, 경기 여주시, 충남 천안시 3개 지역의 산란계 농장에 12.17일 08시부터 18일까지 이틀간 182명(세종 22, 여주 80, 천안 80)을 살처분 매몰현장에 투입하였고, 지자체 및 검역본부 관계자의 현장지휘에 따라 AI 기동방역 타격대의 개인보호장구 지급 등 철저한 예방조치 후 살처분 매몰현장에 투입하였다.

경기 안성 산란계 농장에는 12.18일부터 1개팀 52명을 투입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기관차원에서 11명의 직원을 세종시 산란계 농장 살처분 매몰현장을 지원하였고, 한국마사회는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로 기부금 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농협중앙회는 지역축협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여 매몰현장 투입을 지원하였다.

* (잔여 살처분 수수) 세종 5농가/572천수, 여주 2/698, 안성 3/338, 천안 3/522
* (인력투입 현황) 세종시 2,469명, 여주시 740명, 천안시 1,274명, 안성시 749명

농식품부 관계자는 “살처분 잔여두수가 많은 세종시에 대해 AI 기동방역 타격대 후속 2개팀 투입을 준비 중” 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AI 기동방역 타격대를 가축방역지원본부 등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식품

더보기
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우유와 함께 먹을수록 건강이 배가 되는 조합을 소개해 화제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우유이지만 특정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소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우유와 고구마의 조합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맛과 영양소가 모두 향상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고구마의 부족한 단백질을 우유가 보충하고, 고구마 속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영양소 보완 효과가 있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성질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이 들게 하여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우유와 강황의 조합 강황은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염증 제거와 항암에 뛰어나다. 하지만 강황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불과 1%에도 미치지 못해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를 꿀과 함께 첨가해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을 물론, 우유가 강황의 매운맛을 덮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다. http://www.imilk.or.kr 우유와 올리브 오일의 조합 우유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