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12일 신고된 육용오리(충남 천안) 의심축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2.15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육용오리(12,100수)는 12.13일에 예방차원에서 매몰 처리를 완료하고,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하여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농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