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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정책

“261억 구제역연구소 짓고도 개발 못한 국산 백신”- 한국경제 보도(2016.2.14.) 등 관련 -

- 한국경제 보도(2016.2.14.) 등 관련 -

언론보도 

(한국경제, 우(牛)울하네 261억 구제역연구소 짓고도 개발 못한 국산 백신)“국산 백신연구 6년째‘허송세월’… 실험실 인증절차 등 미적 … 국산백신 개발 계속 연기.. ”
(한국일보, 구제역 O형만 대비한 백신정책 … 골든타임 허비) “한국형 백신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정부는 올해서야 구제역 백신 개발을 신규 연구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연합뉴스,“한국 가축전염병‘쇼크’…)“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7년도에 추진할 신규 연구과제 50건 중 하나로 구제역 백신 개발을 선정하고 올해 구제역 연구에 작년 대비 79% 증가한 23억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르면 3~4년 내에 한국형 백신이 상용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문화일보, 구제역 백신 국산화 6년차 ‘허송세월’)“현재 센터만 가동 중이고 공장은 올해 겨우 설계 예산만 확보한 채 실제 가동은 2020년에나 가능한 것으로 밝혀짐 ”


 농림축산검역본부 설명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년간 지속적인 백신개발로 연구 성과 축적하였음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6년(’11~16)간 과제연구비 약 83억원(건설비 246억원, 장비비 30억원 별도)을 투입하여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분야별 백신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옴
 동 기간에 검역본부는 백신 종독주 개발, 항원 생산‧정제 공정 확립, 부유 배양 세포주 개발 등 구제역 백신 생산을 위한 핵심 자원과 기술을 확보하였음(백신관련 특허 등록 16건 완료)
 구제역 백신 연구센터 시설 준공(’15.8월) 및 관련 직제 신설(정원 10명, 15.12월) 이후 검역본부는 백신생산 산업화를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당초 백신 연구 개발 일정을 1년여 앞당겨 추진하고 있음
 검역본부는 당초 설정한 백신생산 원천기술 확보 기한을 1년 앞당겨 '17년까지로 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백신개발연구에 매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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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북 남원 준고랭지서 여름배추 시범재배 현장 점검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과 수매, 제조, 유통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하 ‘원예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름배추 시범재배 포전을 점검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로 강원 고랭지의 재배면적이 감소하며, 배추값이 한 포기 7천 원대까지 오르는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aT는 지난 2월 선제적으로 원예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범재배로 확보된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과 연결하고 김치 제조·유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 배추 수급 안정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한 남원시 여름배추 포전은 지리산 자락 해발 470m 준고랭지에 위치해 있으며, 신품종 ‘하라듀’*와 ‘태광’ 품종을 정식해 재배하고 있다. 그동안 여름배추 주산지는 강원 고랭지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산간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성이 확인되어 향후 새로운 재배지로 자리매김할 경우 수급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서 ‘23.5월 출원, 내서성이 강화되어 여름에 결구력이 우수한 여름배추 신품종 현장을 둘러본 홍문표 aT 사장은 “남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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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하였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하였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 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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