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탐방

“축산업 중요성ㆍ가치 널리 알렸다” 축산자조금연합 결과보고회 개최

– 21일, ‘2016 축산 인식개선 공동 캠페인 결과보고회’ 개최 
- 2017년.. 축산업 발전 위한 새로운 성장·도약 다짐

축산자조금연합은 12월 21일(수) 서울시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2016 축산 인식개선 공동 캠페인’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병은 회장(한국오리협회), 이근수 위원장(한우자조금), 
손용석 교수(고려대 생명공학부), 최윤재 교수(서울대 동물생명공학부), 
이승호 위원장(우유자조금), 김종준 부국장(계란자조금), 이병규 회장(축산자조금연합),
석희진 원장(축산경제연구원), 문현경 교수(단국대 식품영양학과), 
이춘지 이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축산자조금연합(회장 이병규, 이하 축산연합)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9개 축종 자조금(계란, 닭고기, 사슴, 양봉, 오리, 우유, 육우, 한돈, 한우)과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축산 인식개선 공동 캠페인’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다큐멘터리, 교양방송, 기획기사 등의 언론홍보와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연계 공동포럼, 어린이동화책 제작, 민간기업 연계 MOU 체결 등 다양한 사업성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내년도 캠페인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연합은 축산 농가를 대표하여 서울대 동물생명공학부 최윤재 교수에게 축산 바로알리기 연구회 활동을 통한 축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데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로 캠페인 3년차를 맞은 축산연합은 우리 축산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부정이슈에 대해 합리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 대한민국 축산업 및 축산물의 명분을 확보하고 당면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주력하고자 했다. 

  축산연합의 이병규 회장(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이라는 큰 틀에서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야만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이겨낼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축산연합이 시작되었고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축산에 대한 부정이슈에 대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축산연합의 존재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에 이어 2017년도 사무국을 운영하는 한우자조금의 이근수 위원장도 “지난 3년간 축산에 대한 오인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호적 인식이 높아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여세를 몰아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대한민국의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초석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연합은 2017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본 캠페인이 축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경기 동부권역 ‘찾아가는 해썹 기술상담’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지역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와 협력하여, 지난 6월 25일(수)에 양평군청에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썹 기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12월, 경기 동부권역의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양평군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해썹 도입 및 인증업체의 내실화 강화를 위하여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사회적 기업 지원 방향과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해썹인증원 경인지원은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3년부터 서부권역(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과도 협력하며정례적인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인지원은 경기 동부권역과 서부권역의 해썹 인증 내실화 및 활성화,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주연 경인지원장은 “경인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산림

더보기
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