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각지에서 식품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 대학생 대거 몰려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6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가 지난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정부3.0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업과의 협력,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aT의 일자리확대 캠페인 “Good Job, Good People(청년에 바른 일자리,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에 뜻을 함께한 롯데제과, CJ푸드빌, 농심, 빙그레, 삼성웰스토리등 국내 유명 식품·외식기업과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aT 등 농식품 관련 공공기관 25개업체가 참가하여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과 1;1 취업상담을 벌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식품・외식기업 채용담당자와의 취업상담 뿐 아니라, 일반 일자리페어에서는 볼 수 없는 커리어컨설팅·외국어면접·이미지코칭 등 다양한 테마의 취업관련 코칭부스가 운영되어 특히 관심을 끌었으며, 이와 동시에 “꿈의 레시피 특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별강연시간에는 최근 청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년창업가이자 스타셰프인 오세득씨 및 윤호상 소장을 초빙, 참가대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알토란같은 강의를 진행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날 일자리페어에는 전국각지에서 행사에 참가를 위해 모인 대학생 참가자가약 700여명에 달해, 식품외식분야에 대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관심을 다시한번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정종영학생(순천대학교 4학년)은 인터뷰에서“전남 순천에서 5시간 걸려 왔어요, 국내 유명 식품외식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인데 놓칠 수 있나요?”라고 하며 “오늘 평소 관심이 있었던 유명 식품기업의 채용절차, 인재상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고, 오늘 경험과 정보를 토대로 꼭 취업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T 김정욱 식품산업처장은 “금번 일자리페어를 통해 유망 식품・외식기업과 우수한 인재의 매칭으로 효과적인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본 행사가 식품·외식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한 것”이라며, “향후 aT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여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