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전시 홍보관 개장

- 농식품 창의혁신 제품을 한곳에! ‘A-startup 마켓’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12월 1일 양재동 aT센터에 농식품 벤처․창업 아이디어 전시 홍보관 ‘A-startup 마켓*’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분야(Agriculture)의 창업초기기업(Startrup) 제품이 판매되는 곳(마켓)이라는 의미 ‘A-startup 마켓’은 창업 7년 미만의 농식품 초기 벤처・창업 기업이 판로개척에 가장 큰 애로를 겪는 점을 감안, 이들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함과 동시에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개척 및 제품성능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약 30평 규모의 매장 내에는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템을 포함, 우수 기술을 보유한 70여개 창업기업의 제품이 120여점 전시되며, 농산가공, 건강식품, 생활용품, 육아용품, 음료 및 주류, ICT·IoT농업, 농기계·농자재, 기타 농식품 관련분야 창업기업 제품,매장 내 전자기기(DID, 태블릿PC) 및 시연공간 등을 활용하여 제품 탄생 스토리, 제품성능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A-startup 마켓’은 단순 전시·홍보의 기능뿐 아니라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시장개척 지원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소비자 초청 시연행사, 유통사 MD 상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시장과의 소통을 돕는 한편, 유통채널별 제안서 작성지원 등 판로 진입 시 참여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 당일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개관식에서는 농식품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인 쌀클레이(잼패밀리 주식회사), 식용곤충가공식품(이더블 주식회사) 등 10개 기업의 제품 시연(체험, 시식)이 이루어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MD상담회 및 블로거 초청 품평회 등을 통해 농식품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홍보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개관식 행사 및 입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724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태헌 창조농식품정책관은 “A-startup마켓이 농식품 창업기업에게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졌던 농식품 기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며,“판로개척의 기회와 창의적인 스타트업제품 체험의 즐거움이 가득한 A-startup 마켓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 생태계 기반 조성 노력
농촌진흥청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025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미생물자원의 전략적 활용과 산업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미생물자원 관리기관 공동 연수회는 농업미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 보존 체계 구축, 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미생물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해 ‘농업미생물자원의 산업적 다각화’를 주제로 단계별 전략을 모색했다. *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군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북대학교, 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육성지원센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관별 자원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관리 체계 장점과 보완점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기능성 미생물, 환경친화적 미생물 소재 개발과 활용 등을 포함해 실효성 높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간 상호 활발한 교류와 토의가 이어지면서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미생물 산업화 전략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기준 설명회 개최 … 축산데이터 활용 활성화 계기 마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일, 세종시 본원에서 장비 및 설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업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록·연계 기준 및 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 축사 센서 및 사양관리 기기 기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 △장비 인터페이스 기준 개정 내용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추진 방향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서 확보된 데이터를 연계하는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플랫폼 내 데이터 광장·데이터랩 등 활용법을 시연해 업체의 이해를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속적인 장비 보급 독려를 통해 축산업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스마트축산의 궁극적인 목표는 장비를 통해 확보되는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데이터 확보 및 활용에 중점을 둔 장비 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식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