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흐림동두천 2.5℃
  • 흐림강릉 6.1℃
  • 구름많음서울 4.3℃
  • 흐림대전 4.1℃
  • 흐림대구 6.9℃
  • 구름많음울산 10.9℃
  • 흐림광주 5.3℃
  • 흐림부산 8.8℃
  • 구름많음고창 5.6℃
  • 흐림제주 9.5℃
  • 흐림강화 2.1℃
  • 흐림보은 3.8℃
  • 흐림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7.6℃
  • 구름많음경주시 8.1℃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식품정책

“2017년, 식품 중소‧중견기업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식품연, 식품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사업 실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중소기업솔루션센터는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one-stop) 맞춤형 기술 서비스 사업인 ‘2017년도 중소·중견 식품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접어든 이 사업은 식품 중소·중견기업 생산현장의 기술적 문제 해결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활용하여 해결·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술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과 「산업발전법」 제10조의 2에 의한 중견기업,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벤처기업 등의 자격을 가진 식품업체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5-16년에 전국 209개 식품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 현장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수행하였고, 그중 25개 애로기술의 경우에는 연구과제화를 통한 연구비(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으로 기업에 원천기술 개발, 확보, 기술이전 등의 성과를 얻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2016년도에 해결된 애로기술 또는 개발된 기술은 신제품 개발 관련 기술(28%), 품질 및 제조공정 개선(22%), 원료 전처리 및 가공기술(13%), 전통식품 품질인증 및 HACCP 등 위생 관련 기술(10%), 생산공정 개발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 중소기업솔루션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기술주기에 맞는 기술지원을 수행하기 위하여 식품 중소기업을 집중육성기업, 상시지원기업, 애로기술해결기업 등으로 구분하여 맞춤·밀착형 기술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당 사업에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우유와 함께 먹을수록 건강이 배가 되는 조합을 소개해 화제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우유이지만 특정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소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우유와 고구마의 조합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맛과 영양소가 모두 향상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고구마의 부족한 단백질을 우유가 보충하고, 고구마 속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영양소 보완 효과가 있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성질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이 들게 하여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우유와 강황의 조합 강황은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염증 제거와 항암에 뛰어나다. 하지만 강황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불과 1%에도 미치지 못해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를 꿀과 함께 첨가해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을 물론, 우유가 강황의 매운맛을 덮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다. http://www.imilk.or.kr 우유와 올리브 오일의 조합 우유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