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6.6℃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3℃
  • 구름조금광주 -0.1℃
  • 구름조금부산 -0.4℃
  • 흐림고창 -1.7℃
  • 흐림제주 5.2℃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신제품

aT,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에이토랑’ 우수 운영팀 시상식 개최

- 지역 식재료 활용 신메뉴 개발 및 안정적 운영 호평 받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0월 27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가 운영하는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에이토랑(aTorang)」 우수 운영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이토랑」 운영 우수팀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4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호텔외식조리과학과)의 ‘희동이네’팀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에는 백석예술대학교(외식산업학부) ‘백석예술기와집’팀이, 우수상에는 수원과학대학교(글로벌한식조리과) ‘수밥’팀과 경희사이버대학교(외식조리경영학과) ‘경희로운밥상’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희동이네’팀은 김치짜글이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식자재관리 및 매장위생관리도 철저히 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관리로 평가위원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백석예술대학 ‘백석예술기와집’팀은 직접 강원도 양구군을 방문하여 식재료 ‘펀치볼 시래기’를 발굴하고 양구군 관계자들과 공동 마케팅 협업을 추진하여 시래기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음식조리, 음식판매, 홍보를 통해 지역식재료 소비 촉진을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토랑은 청년들의 외식분야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창업에 대한 위험을 덜어주기 위하여 aT센터 지하1층에 설치한 외식창업 레스토랑으로써, 3주 간격으로 대학생 외식창업 희망팀(연간 17개)에게 주방시설과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에이토랑은 행자부의 정부3.0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지난 9월 개최된 농식품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성공모델”이라며, “공공분야와 민간기업에까지 사업모델이 전파되고 있고 에이토랑 수료 학생 중 실제 창업을 하는 등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식품

더보기
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우유와 함께 먹을수록 건강이 배가 되는 조합을 소개해 화제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우유이지만 특정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소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우유와 고구마의 조합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맛과 영양소가 모두 향상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고구마의 부족한 단백질을 우유가 보충하고, 고구마 속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영양소 보완 효과가 있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성질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이 들게 하여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우유와 강황의 조합 강황은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염증 제거와 항암에 뛰어나다. 하지만 강황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불과 1%에도 미치지 못해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를 꿀과 함께 첨가해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을 물론, 우유가 강황의 매운맛을 덮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다. http://www.imilk.or.kr 우유와 올리브 오일의 조합 우유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