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코레일(사장 홍순만), 코레일유통(사장 유제복)과 함께 11월 3일(목)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농공상융합 중소기업 전용판매관 확장이전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점설명회는 용산역 상업시설 재배치에 따른 ‘농식품 찬들마루’ 1호점 확장이전과 더불어 2호점 신규 개장, 입점 업체 모집 및 매장활성화를 위한 관리 운영방안 안내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공상 중소기업 100여개 업체와 유관기관 관련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입점에 대한 농공상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 12월 17일 용산역 안에 개장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전용판매관 ‘농식품 찬들마루’는 농공상기업의 안정적인 유통채널로 중소식품기업의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농공상 지정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5월 가정의 달, 여름 방학, 명절 기간 등 열차 이용객이 급증하는 특별 수송기간 마다 특별 판촉 행사 전개를 통해 농공상 지원사업 및 농공상기업 우수제품 홍보에도 힘써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정부3.0 가치의 실현 및 상생협력 기반 마련의 성공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T 관계자는 “농공상중소기업 전용판매관 지원 사업을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행사 참가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